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AI의 성공, 전략은 기술 아닌 ‘인프라’에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공지능(AI)의 활용 범위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머신러닝, 고속 추론 모델 등 다양한 형태의 AI 기술이 실무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의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다르다.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 이후에도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기술력이나 데이터 자체 부족이 아니라 AI 성능을 뒷받침할 인프라의 한계 때문이다. 고성능 GPU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더라도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지 못하면 AI 성능은 자연히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플랫폼과 해머스페이스(Hammerspace) 통합 솔루션이다... 더보기 탄탄한 콘텐츠 인프라를 위한 JTBC의 선택 방송 미디어 산업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콘텐츠가 무한 확대됨에 따라, 이를 저장하는 스토리지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스토리지 관리에 더해 탄탄한 인프라 도입이 현업 조직에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스토리지의 안정성과 확장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지금, 인프라 관리를 간소화하고 비용 효율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방송사가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송 시장에서 위상을 높여가는 JTBC의 이야기를 주목해 보자. 한계에 다다른 저가형 스토리지 인프라 2011년 설립한 종합편성채널 JTBC는 개국 15년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폭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이런 JTBC에게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방대한 콘텐츠를 저장하는 인프라가 노후화되며 성능이 .. 더보기 하이브리드 시대, 복잡한 인프라를 단순하게 만드는 새로운 기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오늘날 기업 경쟁력의 중심이며, IT 인프라에 대한 요구는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확산으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가 공존하면서, 다양한 위치에 흩어진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얼마나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가 IT 운영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 같은 환경 변화에서 주목받는 방식이 바로 ‘코드형 인프라(Infrastructure as Code, Iac)’다. Iac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설정하던 인프라를 코드로 정의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데브옵스(DevOps)나 애플리케이션 배포에서 사용되던 CD(Continuous Delivery)의 원칙을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한다.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속도와 일관성을 동시에 확.. 더보기 에너지 효율부터 ESG 전략까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데이터 인프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인프라는 이제 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됐다. 특히 AI와 고속 분석 환경이 확산되며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 내 데이터센터가 전체 전력 사용량의 4%를 차지하며 2028년에는 그 비중이 12%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러한 현실은 고성능만을 강조하던 기존 IT 인프라 전략의 한계를 드러낸다. 이제는 성능과 함께 ‘에너지 효율’, ‘탄소 감축’,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기준이 병행돼야 한다. 특히 ESG 경영이 기업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은 오늘날, 인프라 역시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시 설계할 필요가 있다.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 더보기 B&S사업팀, 비즈니스 성장 가속할 퍼즐 조각 완성 최근 랜섬웨어, 해킹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며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기업의 데이터 보호와 스토리지 운영 방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백업 솔루션과 서비스 기반의 스토리지 운영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새롭게 팀을 꾸리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확대로 비즈니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지난해, 히타치 밴타라와 백업 솔루션 전문기업 빔(Veeam)이 데이터 보호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맺었다. 이의 일환으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역시 데이터 보안과 보호가 기업들의 중요한 과제가 되는 상황 속에서 백업 솔루션의 정식 출발을 선포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년 가까이 여러 백업 솔루션 비즈니스.. 더보기 소리 없이 침투하는 랜섬웨어,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철벽 방어(II) 랜섬웨어 대응 전략 및 솔루션 그 두 번째 시간! 지난 1회차에 소개한 ‘WORM 스토리지 vs WORM 파일시스템, 당신의 선택은?’에 이어 이번 포스트에서는 ‘스토리지 스냅샷을 이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과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두 가지 전략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Strategy 02 / 스토리지 스냅샷을 이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 강력한 에어갭 구성으로 데이터 보호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려면 에어갭(Air Gap)을 구성해야 한다. 에어갭은 디바이스와 네트워크의 나머지 부분이 상호 연결되지 않은 상태를 나타낸다. 원본과 백업 본에 서로 접근할 수 없도록 보호층을 구성하기 때문에, 원본이 사이버 공격을 받더라도 백업본을 보호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에어갭은 원본과 백업의 .. 더보기 소리 없이 침투하는 랜섬웨어,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철벽 방어(I) 국내외를 막론하고 랜섬웨어 공격은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 역시 늘고 있다. 기업들은 다양한 솔루션으로 외부 공격을 차단하려 하지만, 작정하고 공격하는 해커를 막기란 쉽지 않다. 일례로 한 의료기관의 경우 해커에게 돈을 지급하고 암호 해독용 열쇠프로그램을 받아 일부 시스템을 복구했지만, 일부 연구 자료는 폐기할 수밖에 없었다. 랜섬웨어 공격은 당장 돈을 지급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랜섬웨어가 단순 암호화 공격을 넘어 정보 유출을 병행하는 지능화된 형태로 진화하고 있고, 주요 서버까지 암호화시키는 등 악질적인 방법으로 반복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2회에 걸쳐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HS효성인포메이.. 더보기 AI 신시대의 주역, Arm 서버를 주목하라! 그동안 IT 투자 트렌드는 단연코 AI를 위한 고성능 인프라 구축이었다. 기업들은 더 많은 GPU를 얻기 위해 노력했고, AI 인프라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엄청난 전력과 냉각 비용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고성능만을 향해 달려가던 기업들이 잠시 멈춰 ‘효율성’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속도가 아닌, ‘에너지 효율’과 '비용 효율', 더 나아가 ‘지속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게 된 것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널리 사용되던 Arm 칩을 활용한 Arm 서버는 도입 비용뿐만 아니라 전력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다. 저전력, 고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아키텍처 Arm 서버에 대해 알아보자. AI 시대! 아주 특별한 서버가 나타났다 A.. 더보기 이전 1 2 3 4 5 ··· 84 다음 What Inspires Sustainabl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