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썸네일형 리스트형 AI 인프라의 패러다임 변화, 새로운 대안을 주목하라(1) 현재까지 AI 인프라는 GPU 성능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왔다. 기업들은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고성능 GPU를 대량 도입했고, 전력이나 냉각비용보다는 속도와 연산 능력이 우선시 되었다.그러나 이제는 전력 효율성과 비용 관리가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AI 인프라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ESG 이슈가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전기요금 상승, 냉각비용 부담, 탄소 배출 대응 등 종합적인 운영 효율을 고려한 전략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금부터 2회에 걸쳐 AI 인프라 패러다임의 변화부터 현재 주목받는 Arm 서버, 그리고 국내 Arm 서버 기술력의 집약체, ‘GreenCore’에 대해 알아본다. 전력이 성능이 되는 시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는 서버 자체보다 오히려 쿨링을 위해 더 많이 발생한다. 서.. 더보기 AI의 성공, 전략은 기술 아닌 ‘인프라’에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공지능(AI)의 활용 범위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머신러닝, 고속 추론 모델 등 다양한 형태의 AI 기술이 실무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의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다르다. 많은 기업들이 AI 도입 이후에도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기술력이나 데이터 자체 부족이 아니라 AI 성능을 뒷받침할 인프라의 한계 때문이다. 고성능 GPU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더라도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지 못하면 AI 성능은 자연히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플랫폼과 해머스페이스(Hammerspace) 통합 솔루션이다... 더보기 하이브리드 시대, 복잡한 인프라를 단순하게 만드는 새로운 기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은 오늘날 기업 경쟁력의 중심이며, IT 인프라에 대한 요구는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확산으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가 공존하면서, 다양한 위치에 흩어진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얼마나 민첩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가 IT 운영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 같은 환경 변화에서 주목받는 방식이 바로 ‘코드형 인프라(Infrastructure as Code, Iac)’다. Iac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설정하던 인프라를 코드로 정의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데브옵스(DevOps)나 애플리케이션 배포에서 사용되던 CD(Continuous Delivery)의 원칙을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한다.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속도와 일관성을 동시에 확.. 더보기 에너지 효율부터 ESG 전략까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데이터 인프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 인프라는 이제 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됐다. 특히 AI와 고속 분석 환경이 확산되며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미국 내 데이터센터가 전체 전력 사용량의 4%를 차지하며 2028년에는 그 비중이 12%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러한 현실은 고성능만을 강조하던 기존 IT 인프라 전략의 한계를 드러낸다. 이제는 성능과 함께 ‘에너지 효율’, ‘탄소 감축’,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기준이 병행돼야 한다. 특히 ESG 경영이 기업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은 오늘날, 인프라 역시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시 설계할 필요가 있다.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 더보기 AI 신시대의 주역, Arm 서버를 주목하라! 그동안 IT 투자 트렌드는 단연코 AI를 위한 고성능 인프라 구축이었다. 기업들은 더 많은 GPU를 얻기 위해 노력했고, AI 인프라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엄청난 전력과 냉각 비용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고성능만을 향해 달려가던 기업들이 잠시 멈춰 ‘효율성’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속도가 아닌, ‘에너지 효율’과 '비용 효율', 더 나아가 ‘지속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두게 된 것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널리 사용되던 Arm 칩을 활용한 Arm 서버는 도입 비용뿐만 아니라 전력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다. 저전력, 고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아키텍처 Arm 서버에 대해 알아보자. AI 시대! 아주 특별한 서버가 나타났다 A.. 더보기 AI 시대, 카프카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략 AI 발전으로 데이터가 모든 산업 주도권을 결정짓는 시대다. 방대한 데이터가 초 단위로 쏟아지는 오늘날, 실시간 데이터 흐름을 어떻게 다루고 혁신을 위한 동력으로 삼을 것인가는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가 됐다. 아파치 카프카(Apache Kafka)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전 세계 혁신 기업들의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책임지며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그러나 카프카의 기술적 진화와 더불어 운영의 복잡성, 비용, 데이터 보관 등 새로운 한계도 함께 떠올랐다. 따라서 카프카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현실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 실시간 데이터 혁신 이끄는 ‘카프카’ 카프카는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분산형 스.. 더보기 속도보다 중요한 것, 금융권 AI 도입의 진짜 과제 인공지능(AI) 기술의 빠른 확산은 금융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과제도 던져주고 있다.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권에서 AI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보안, 데이터 품질, 시스템 안정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금융 기관들이 빠른 AI 도입에 비해 체계적인 준비는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AI가 불러온 금융권 데이터 인프라 위기 전 세계 금융권 IT 및 비즈니스 리더 2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히타치 밴타라의 2024 데이터 인프라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데이터 유실이 발생할 경우 그 피해가 치명적일 것이라 답했다. 그러나 AI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데이터 품질 관리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고서는 .. 더보기 스토리지, 데이터 중심 시대의 필수적인 기업 전략 AI, 사이버 보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린(green) IT. 오늘날 IT 환경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는 모두 ‘데이터’를 중심으로 연결된다. 데이터는 기술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는 접점이자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결정짓는 자산이다.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실시간 분석하며,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반이 바로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플랫폼의 중심에 스토리지가 위치한다. 스토리지는 더 이상 단순히 데이터를 쌓아두는 저장 공간이 아니다. 기업의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과 핵심 데이터베이스, AI∙ML 기반 분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비즈니스 유연성과 민첩성을 제공하는 전략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업이 데이.. 더보기 이전 1 2 3 4 ··· 9 다음 What Inspires Sustainabl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