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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 수집부터 통찰력 확보까지, 완벽한 데이터 통합 분석 로드맵 정형·비정형·반정형 데이터 등으로 데이터의 종류와 형태가 다양해지고 데이터 양이 급증했지만, 기업에는 빅데이터를 처리할 이렇다 할 플랫폼이 없어 문제가 된 시기가 있었다.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회자된 2010년대 초반의 얘기다. 몇 년이 지나서야 기업들 사이에서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빅데이터 인프라 플랫폼 구축이 시작되었다. 데이터는 넘쳐나는데 정작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니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분석에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다크 데이터(Dark data)’가 많아진 것이다. 이는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의 목적을 ‘데이터의 품질’이 아닌 ‘데이터의 수집’에만 두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다크 데이터는 현재도 심각한 .. 더보기
지금은 다크 데이터 100% 활용 시대! 곳곳에서 양산되는 다크 데이터 전력 업체들은 몇 년에 한 번씩 수많은 드론을 띄운다. 전력 타워, 전송선 등 작업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설비들을 점검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 고압선을 한 줄로 연결하면 총길이가 무려 300만 마일(약 483만km)에 달한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여섯 번 정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지역 곳곳에 설치된 송전선은 약 6,400만 마일로 이보다 훨씬 더 길다. 이처럼 엄청난 규모의 송전선 곳곳을 촬영하는 드론이 수집하는 이미지의 양은 얼마나 될까? 또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충분히 활용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예상 밖이다. 드론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대부분 분석 과정 없이 원본 데이터 그대로 보관된다. 간혹 특정 지점에 문제가 발생하면, 과거 기록.. 더보기
데이터 혁신 속도를 높이는 '기본에 충실한 솔루션'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데이터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에 대한 요구가 많아졌다. 자사의 환경에 적합한 스토리지 및 솔루션을 선택하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성장을 가속할 수 있을 것이다. Chapter 1세상 모든 기업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미드레인지 스토리 완벽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연속성이다. 그리고 이는 안정된 인프라가 기반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VSP E 시리즈는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로,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최근 출시한 차세대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VSP E1090’은 진화하는 비즈니스의 목표를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뛰어난 용량, 동급 최고의 .. 더보기
IT 패러다임의 새 물결, DX 넘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친환경 vs 수익 창출 친환경 비즈니스로 수익을 창출한다? 사회적 통념으로 보면 친환경과 수익 창출은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자. 기업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더 적게 쓰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생산과정에서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제조업체는 물론, 비제조업체들도 밸류 체인에서 이러한 측면을 간접적으로 통제하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친환경을 위한 이 같은 노력은 비용절감은 물론 기업의 전반적인 효율성 향상으로 수익 개선에도 효과를 미친다. 친환경 비즈니스를 통해 기업 이미지도 향상된다.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친환경 기업은 곧 ‘미래 지향적 기업’이라는 인식 덕분에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가 훨씬 더 많아진다.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한 요즘 같은.. 더보기
본격 디지털 레이스를 위한 2022 Mega Launch 솔루션 II 지난 Mega Launch 솔루션 I편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최근 출시한 데이터 현대화를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 VSP E1090과 UCP RS에 대해 알아봤다. II편에서는 스마트한 데이터 운영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플랫폼에 대해 만나본다. Chapter 3스마트한 데이터 운영의 중추, 루마다 데이터옵스 기업의 데이터 양과 다양성이 확장되고, 데이터 센터, 엣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데이터가 분산되면서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루마다 데이터옵스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통찰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지능형 데이터 관리를 제공한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에서 최근 업그레이드 된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와 펜타호는 복잡하고 분산된 환경에.. 더보기
당신이 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의 모든 것 한국 IDC가 발표한 ‘2021년 4분기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조사’에 따르면,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2021년 한국 하이엔드 스토리지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39.6%(매출액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히타치 밴타라 한국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8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게 됐다. 최상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를 굳히며, 8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을 선도해온 VSP 5000 시리즈의 강점을 알아본다. 민첩한 IT 인프라 운영을 위한 최고의 방법 비대면 서비스 확산, 스토리지 수요 증가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유연하고.. 더보기
쉽고 빠른 디지털 비즈니스 완성법, '클라우드 네이티브' 디지털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고객의 요구 사항과 시장 변화, 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디지털 경험을 이끄는 주요 인프라인 클라우드 시장이 확산하면서 디지털 서비스와 클라우드 관련 기술 확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 디지털 비즈니스를 리드하는 기업들이 앞서 도입 중인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시장 확산에 맞물려 IT 대세로 떠오른다. 속도와 민첩성을 겸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근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는 조직이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같은 현대적이고 동적인 환경에서 확장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즉, 클라우드의 장점.. 더보기
IT 업계를 관통할 2022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 I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성장했던 국내 IT 산업이 2022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답은 예스(Yes)다. 2022년에도 여전히 관심을 받는 클라우드와 데이터 관리·분석 시장, 새로운 트렌드가 된 메타버스 등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요소는 많다. 데이터 전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우뚝 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2022년 주력 솔루션과 전략 그리고 IT 트렌드를 2부에 걸쳐 살펴본다. Chapter 1. 기업 데이터 혁신의 중심 ‘데이터 레이크’ 시장으로 무한 질주 2021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 확대, 메타버스 등장 등 다양한 변화와 함께 IT 투자가 지속해서 증가한 한 해였다. 특히 데이터와 관련된 전후방 산업의 규모 역시 놀라운 속도로 .. 더보기
DX 시대, 성공적인 AI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핵심 포인트 DX 시대에 많은 기업은 ‘비즈니스 성과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클라우드를 선택한다. 그러나 클라우드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정 비용,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 간 유연한 상호 전환, 안정성·확장성·성능 관리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AI 프로젝트의 목표도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성과 달성’이지만,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요건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AI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기업들은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특징적으로 요구한다. ▲클라우드, 컨테이너, VM(가상머신), GPU 연산, 빅데이터 구축 등 복잡한 인프라와 높은 솔루션 비용 문제 해결 ▲AI 모델에 대한 높은 기대치 충족 ▲실제 사용자를 위한 개발과 운영 관리 프로세스 가이드 등이다. A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더보기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통찰력의 핵심, '데이터 분석 아키텍처' 수립 방법 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다. 기업, 정부는 물론이고 개인도 스마트폰을 몇 번 터치하기만 하면 방문했던 장소와 소비 지출 내역 등의 흔적뿐 아니라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도 금세 알 수 있다. 기업이 취합하는 데이터는 이보다 훨씬 더 방대하다. 이처럼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기업은 얼마나 제대로 된 통찰력을 얻고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수년 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기업이 비정형 데이터를 실제 활용하는 비중은 1%도 채 되지 않았다. 다행히 최근 조사에서는 전체 데이터의 2/3 정도로 활용 수치가 높아졌지만 이 중에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분석 데이터는 아직도 많지 않은 현실이다.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면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