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STUDY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세의료원, 차세대 PACS 프로젝트로 '사람을 살리는 디지털' 도약대 완성 의료산업, 특히 병원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은 인프라 교체를 넘어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은 의료 산업이 발전하면서 생명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때문이다.국내 대형 병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의료영상정보 전달 체계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PACS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인프라 선진화를 통해 의료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체계적인 연구 기반을 마련한 연세의료원의 차세대 PACS 구축 사례를 만나본다.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 지금은 디지털 의료의 선두 주자1885년, 한국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으로 출발한 연세의료원이 어느덧 설립 14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연세의료원의 역사는 곧 우리나라 의료의 역.. 더보기 아주큐엠에스, HCI 환경 업그레이드로 미래 혁신 성장의 기틀 완성 IT 서비스 및 컨설팅 전문기업 아주큐엠에스는 인프라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 솔루션인 UCP를 도입했다. 프로젝트 완료 후 아주그룹 전체의 비즈니스 혁신뿐만 아니라 자체 비즈니스를 위해 유연한 환경을 마련한 아주큐엠에스의 UCP 구축 스토리를 만나본다.초창기 HCI 선택으로 효율성 확보1999년 ‘아주아이티’로 출발해 25년 이상 IT 서비스 및 컨설팅 비즈니스를 추진해 온 아주큐엠에스는 현재 아주그룹의 전체 IT 인프라와 솔루션, 서비스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국내 IT 환경 및 프로세스 운영에 대한 아웃소싱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RPA 등 신성장 비즈니스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왔고, 이는 대외 비즈니스의 지속적.. 더보기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발 빠른 HCI 도입으로 스마트 건설 도약대 마련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가상화, 비용 절감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뛰어난 유연성과 효율성, 확장성을 제공하는 HCI(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가 미래 인프라로 각광받고 있다. 전 산업 분야를 넘어 다소 보수적인 건설 산업계에서도 HCI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차세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한 발 앞서 HCI를 도입한 기업이 있다. HCI의 대표 주자인 ‘UCP HC’를 도입하고 DR센터를 구현함으로써 서비스 연속성과 미래 확장성까지 두루 갖춘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의 얘기다. 주거 명품 건설사,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발판 마련 1969년 설립된 동양건설산업과 1983년 창립한 라인건설은 주거 명품 브랜드 파라곤(PARAGON)으로 각종 주거문화대상에서 수상 실적을 쌓으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국내.. 더보기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공공 IT 리더를 향한 디딤돌 최근, 정부가 공공부문의 디지털 혁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공공 IT 영역에서 클라우드 전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나서서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이때, 대구광역시의 빠른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 환경 고도화 전략을 선도적으로 수립해 추진 중인 대구광역시가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D-클라우드로 자체 디지털 환경 마련 대구광역시는 2015년, 선도적인 디지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D-클라우드(대구형 클라우드)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D-클라우드는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으로, 대구광역시가 통합전산센터에서 이.. 더보기 국가대표 AI 기업 ‘업스테이지’ HCSF 도입으로 HPC 환경 마련,성능 개선·운영 편의성 UP! 기업들이 규모를 막론하고 앞다퉈 AI 비즈니스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AI 서비스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의 기세가 두드러진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기술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스테이지. 지난해 더욱 발전된 비즈니스를 위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초고성능 병렬 파일 스토리지 ‘HCSF’를 도입해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관리와 운영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업스테이지, 국내 AI 비즈니스 분야에서 고공행진 중‘Making AI Beneficial’ 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 거대 언어 모델(LLM)과 문서 자동화(Doc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AI 스타트업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B2B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 더보기 동산의료원, 펜타호 기반 임상데이터 활용으로 스마트 병원 생태계 주도하다 의료 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원활한 데이터 관리와 운영을 위한 철벽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의료기관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임상 연구 중심 병원에서 데이터 기반 연구와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선택한 솔루션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펜타호’다. CDW(임상데이터 웨어하우스) 고도화를 추진해 임상 빅데이터 활용을 높임으로써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는 동산의료원의 자취를 따라가 본다. ‘연구’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 병원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발자취는 12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1899년 ‘제중원’으로 출발해 1982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으로 거듭난 데 이어, 2019년에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으로 대구 서쪽 지역에 새롭게 둥지를 텄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함께 .. 더보기 타이어 선도기업 '금호타이어'의 선택, 펜타호 기반 디지털 환경 구축 타이어 전문기업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 와 디지털 역량을 결집한 ‘타이어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축 중이다. 그리고 디지털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최적의 솔루션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펜타호’를 선택했다. 펜타호를 통해 빠른 설계와 정확한 성능 예측, 최적화가 가능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면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사례를 살펴본다. 산업의 변화, 기회가 되다 빅데이터 및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의 IT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들은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과 신사업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환경 구축’을 원하고 있다. 그중 자동차 산업은 자율주행과 전기차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특히 급부상하는 전.. 더보기 부산,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huba'와 함께 혁신의 도시로 탈바꿈하다 부산에 거주하는 소비자라면 스마트폰 앱으로 고등어를 주문한 후 3시간여 만에 신선한 상태의 고등어를 배송받을 수 있다. 고등어가 부산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주문에 맞춰 배송 준비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고등어의 신선도는 콜드체인이, 물류 단계의 거래 투명성은 블록체인이 보장하니 신선도와 안전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 이는 부산시가 2019년 말부터 구축 중인 스마트 해양물류 시스템을 통해 가능해진 일이다. 구축을 마무리한 후 실증(실증특례)을 하기까지는 앞으로 몇 개월이 더 소요되겠지만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올해 초 구축이 완료됐다. 블록체인 특구 부산, 해양물류 플랫폼 구축 스타트 부산시는 지난해 7월 금융과 해양, 항만, 물류, 관광 인프라 등을 활용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더보기 이전 1 2 3 4 ··· 12 다음 What Inspires Sustainabl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