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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

당신이 있는 곳에 빅데이터 있다 오늘날의 IT 트렌드를 논할 때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와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등이 자주 회자되곤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 이면에는 빅데이터 기술과의 연계가 필수다. ‘빅데이터’란 용어는 지난 2~3년 동안 대중에게 많이 전파되었지만, 여전히 특정 기업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하지만 글로벌 IT 기업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해 시장을 리드하고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 사용자인 기업들 역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 많은 미디어 매체들을 통해, 기존에 분석하지 못했거나 개선하고자 하는 과제들에 빅데이터를 적용함.. 더보기
빅데이터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이유 “모두가 말하지만, 어떻게 해야하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댄 애리얼리(Dan Ariely)가 빅데이터를 일컬어 남긴 이 명언은 다행히도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분석에 대해서는 혼란과 좌절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비단 특정 회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의 활용을 모색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도전과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답을 찾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문제 중 하나는 데이터의 복잡성이다. 많은 경우 “바다를 끓이는” 것과 같이 불가능한 방식을 시도하기 때문에 이러한 복잡성을 자초하게 된다. IT 부서의 부담은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결국은 해결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기도 .. 더보기
기업 생존을 기른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대유행이다. 전통적 산업계도 최신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전혀 새로운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시도가 한창 벌어지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대유행을 이끈 기업은 제너럴 일렉트릭(GE)이다. 엔진이나 터빈 같은 산업설비 제조업체였던 GE는 이제 스스로의 정체성을‘ 소프트웨어 기업’이라고 설명한다. GE는 더 이상 산업장비 신제품을 맨 앞에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프리딕스(Predix)’ 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핵심 제품으로 강조한다. GE는 자사의 산업설비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프리딕스 플랫폼을 함께 제공한다. GE는 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 매출 목표를 150억 달러로 잡고 있다. 제프리 이멜트 GE CEO는 .. 더보기
산업계를 스마트하게 바꾸다 빅데이터 성공 사례 빅데이터는 현재 단순한 관심의 대상에서 유의미한 가치 창출을 위한 필수 기술로 변모됐다.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디지털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혁신으로 기업의 경쟁 우위를 달성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국내 산업분야에서의 빅데이터의 성공 사례와 활성화를 가로막는 난제에 대해 설명한다. 국내외 제조, 공공,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데이터로 돈을 버는‘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업종별로 빅데이터를 적용해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제조업은 우리나라 국가 경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공정으로부터 대규모의 데이터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보기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사회 빅데이터 분석으로 촉발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itachi Data Systems, 효성, HDS, 스토리지, Storage, IT인프라, 서버, 네트워크, HIS, 효성인포, 히타치, 히타찌, 오라클, 화웨이 사람들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즐기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시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세상을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건강하게 만드는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은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사업 모델이다. 다음의 세 가지 물음에 명쾌하게 답할 수 있다면 남들보다 더 빠르게 사업 성공의 문을 두드리게 될 것이다. 단순한 데이터만으로는 비즈니스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인구 증가, 도시화, 공공 인프라 및 인구의 노후화, 의료비용 증가, 공공 안전 문제 등의 사회적 도전과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 이런 점에서 독특한 .. 더보기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 디지털 기술은 폭증하는 헬스케어 비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은 이러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데이터는 라이프스타일과 의료 역사, 건강 관리 등의 연결 고리를 분석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변화시킨다. 이미 질병으로 고통 받은 후에 이를 치료하는 사후 대응 식의 접근 대신 각자의 위험 요인을 관리하여 예방함으로써 발병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밋빛 미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가 실질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장애 요인들을 극복해야 한다. 실제로 의료업계의 많은 종사자들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 여러 가지 유형의 데이터형태를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방대한 규모의.. 더보기
빅데이터, 제조업을 재발견하다 지난 몇 년간 모니터링 및 프로세스 제어를 위해 머신과 애플리케이션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계속되어 왔다. M2M(Machine-to-Machine), 즉 제어 시스템과 센서 역시 늘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머신은 유용한 정보를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머신에서 생성되는 정보가 분석을 위해 취합되거나 저장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M2M 제어 시스템과 센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찰력 있는 분석 자료로 활용하기를 원한다. 이들 기업의 목표는 하나다. 생산성을 향상하고 제조 과정의 유연성을 확보하자는 것. 여기에 시장 수요나 고객의 요구 또는 공급 조건 등이 어떻게 변화하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이 목표에 도달하려면 생산 시스템의 .. 더보기
클라우드의 현주소 "Which"보다 중요한 "When" 그리고 "Why" 최근 한 외신에서 클라우드에 대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예산 낭비이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잘못된 투자이다”라는 가트너의 의견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이번 글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모든 기존의 스토리지 벤더사의 제품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뿐’이라는 가트너의 편향된 의견의 오류를 파헤치고 클라우드 실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트너의 클라우드에 대한 과신은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법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최종사용자 대상의 양적 분석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중 어떤 클라우드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클라우드를 단 한가지로 가정하는 데에서 온 잘못된 논쟁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더보기

What Inspires Sustainabl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