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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

은행과 금융거래 경계가 무너진다 핀테크와 디지털 뱅크, 그리고 스토리지 은행이 변신하고 있다. 이미 30여 년 전부터 은행은 데이터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뱅킹은 비트와 바이트일 뿐이다”라고 했던 존 리드 씨티은행 최고경영자의 말처럼 은행은 더 이상 ‘돈’을 예치하는 곳이 아니라 ‘데이터’를 저장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은행이 데이터 저장소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금융과 IT가 융합된 핀테크가 한 몫을 하고 있다. 조만간 우리나라에도 선보일 디지털 뱅크(인터넷 전문은행)가 그 첫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1 과거 은행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금도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건 여전하다. 새로 계좌를 개설하고자 하는 사람, 대출 상담을 원하는 사람, 지로 납부를 원하는 사람, 동전 뭉치를 들고 와 지폐로 바꾸길 원하는 사람, 집 이사 비용을 지.. 더보기
ITaaS,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에서 출발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 복잡성, 24/7 연속적인 서비스, 비용 증가...!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는 이러한 도전과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더보기
딥러닝 • 클라우드 • 빅데이터 기술 진화로 상용화 눈 앞에 2016년 범죄가 폭주하는 도시 요하네스버그. 도시 치안을 위한 경찰로봇 스카우트 22호는 폐기처분의 위기에서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인공지능 로봇 ‘채피(Chappie)’로 다시 태어난다. 탄생과 동시에 갱스터의 손에 납치된 채피는 건들건들 걷는 갱스터의 걸음걸이, 거친 비속어 등 갓난아이처럼 그들의 모든 것을 학습하며 인간과 자신을 동일시하게 된다. 닐 블룸캠프 감독의 세 번째 SF영화 ‘채피’. 인간보다 더 인간적으로 묘사된 채피가 다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채피보다 낮은 단계의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인공지능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 영화 ‘그녀(her)’, 인간보다 매혹적인 인공지능 로봇을 그린 ‘엑스마키나(Ex Machina)’ 그리고 채피까지. 최근 인.. 더보기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란 무엇일까요? 더보기
IT 혁신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IT란 무엇일까요? 위키피디아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 되어있습니다. 정보기술(情報技術, IT, Information Technology)은 전기 통신 , 방송 , 컴퓨팅 (정보처리, 컴퓨터 네트워크, 컴퓨터 하드웨어 , 컴퓨터 소프트웨어 , 멀티미디어 ), 통신망 등 사회 기반을 형성하는 유형 및 무형의 기술 분야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정의된 IT는 정보 기술 자체보다는 인프라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IT는 상당 부분 인프라에 관여하는 것이 사실이나 애플리케이션, 혹은 데이터를 의미 있는 정보로 변화시키는 모든 기술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정형화 된 데이터베이스 및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비정형의 SMAC, 즉 소셜(Social), 모바일 (Mobile), 분석(Analytics),.. 더보기
2015 IT & 비즈니스 전망 2015 IT & 비즈니스 전망 IT 인프라 환경을 변화시킬 5가지 키워드 새로운 시장이 생겨나고 소비자들의 서비스 기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적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던 일부 기업들이 입지를 위협받고 있다. 결국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기업만이 미래 경제의 승자로 살아남게 될 것이다. 변화를 위해서는 혁신이 요구된다. 비즈니스와 IT 간 효율적인 연계가 더욱 더 강조되는 상황에서 IT 부서는 비즈니스 서비스를 위한 아키텍트이자 중개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 글은 HDS CTO 휴 요시다(Hu Yoshida)가 기고한 ‘2015 전 세계 IT 전망’에서 나온 글로벌 트렌드가 아태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한다. 01 스마트 시티 지능형 인프라 솔루션 개발 본격화 아태.. 더보기
모바일 혁명은 한편의 예고에 불과했다 - 사물인터넷과 스토리지 우리는 현재 모바일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셜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혁기에 살고 있다. 거기에 모든 사물과 프로세스, 심지어 사람의 몸까지 인터넷에 연결되는 시대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타지 못한 기업은 사라질 것이다. 이미 인터넷과 모바일 두 차례의 변혁을 겪었듯 말이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이 화두다. 그 파급력은 모바일 그 이상이 될 전망이다. 모바일이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꿨듯 사물인터넷이 사회, 기업, 사람을 바꿀 것이다. 디지털 혁명의 시작이 유선 인터넷이었다면 모바일, 그 다음이 바로 사물인터넷이다.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의 확장판이며 빅데이터 또한 스마트시티와 뗄레야 뗄 수 없다. 사물인터넷은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이 인터넷으로 연결되고 상호 정보 교환과 소.. 더보기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는 어떻게 진화해 나가야 할 것인가? 비즈니스의 민첩성과 연속성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의 조건 3가지 작년 한 해는 SDDC에 대한 화두의 시대였다. 이른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서버 인프라가 하이퍼 바이저 중심으로 가상화되어 통합되는 추세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가 IT업계의 화두가 되었고 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가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요소로 벤더 사이에 화두가 되었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는 서버 가상화나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정의보다도 늦게 나온 개념으로 벤더들 사이에 앞다투어 비전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내놓고 있으나 사람들 사이에서 실제 솔루션이라기 보다는 벤더가 내놓은 일종의 buzzword 즉, 마케팅 용어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더보기
2015년 IT 메가트렌드 TOP 10 휴 요시다 HDS CTO가 지난해보다 좀 더 명확해진 양상의 2015년 IT 10대 전망을 발표했다. 특히 IT 부서에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려면 IDC에서 제시한 ‘3세대 플랫폼’ 즉 모빌리티, 클라우드, 소셜 및 빅데이터 등 메가 트렌드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정의했다. 데이터 폭증 가져올 사물인터넷모빌리티, 클라우드, 소셜, 빅데이터의 4가지 거시적인 트랜드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되면서, IT와 비즈니스 간에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IT 부서는 이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관리하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아키텍트이자 비즈니스 서비스를 위한 중개인(Broker)으로서 다양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2015년은 비.. 더보기
2014년, 되짚어보아야 할 IT이슈 TOP5 IT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리먼 쇼크’ 이후 세계 IT 시장 성장률은 정체, 혹은 감소세를 보여왔으며, 유럽 발 경제 위기까지 겹치면서 IT 지출이 움츠러들었습니다. 이렇게 어두운 터널을 지나던 세계 IT 시장이 올해는 양적 완화를 축소하는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세계 시장의 46%를 차지하는 미국 IT 지출이 늘어나고 있어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IT 시장에서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또한 수십억 명의 일반 사용자들이 정보기술(IT)을 소비하는 주체가 되어 모바일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셜 등의 트렌드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많이 만들어내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앱과 모바일 기술, 빅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시장이 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