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미래를 향한 이유 있는 선택

IT 전문가들은 부족한 디바이스로 인해 종종 오류가 발생하는 기존 인프라,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복합적인 정보에 파묻혀있다. 게다가 비용은 갈수록 증가하고,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늘 24/7 서비스를 기대한다. 이 문제가 충분히 해결되지 않으면 기업은 CIO부터 IT 인프라 운영자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모바일 사용자, 모바일 데이터, 온라인 소셜 상호작용이 가능한 ITaaS를 지원하는 더욱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취합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중요한 통찰력도 확보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왜 SDDC일까?

기업의 IT 환경은 생각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복잡하다. 데이터 분석 등 새롭게 등장한 ‘차세대 신규 IoT 인프라’ 애플리케이션도 도입해야 하고, 수많은 레거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도 지원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 대해 Hitachi Data Systems(HDS)는 SDDC(Software-Defined Data Center)로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CIO 및 금융기관과 같이 특히 보수적인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속적인 경쟁력 유지,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3A로 통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

다만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에 대한 일반적인 접근방식으로는 위와 같은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어렵다. 여기에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주도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 HDS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은 새로운 플랫폼 및 플랫폼 모빌리티,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소셜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추구하는 ITaaS로의 여정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은 중요한 다음 세 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에 대한 HDS의 접근방식은 더 많은 자동화, 접근성, 신속한 미래를 가능하게 해주는 몇 가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위 세 가지 주제의 의미를 더욱 명확히 한다.

간소화를 위한 자동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의 중요한 이점 중 하나인 자동화에 대해 알아보자. IT 업무시간의 약 30%는 지루한 반복 업무에 소요되며, IT 중단의 40%는 관리자의 실수 때문에 발생한다. 자동화는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시간을 없애 인프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며, 에러와 관련된 비용을 줄여주므로 운영자는 보다 생산적인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HDS는 HAD(Hitachi Automation Director)의 출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Hitachi VSP G 시리즈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HAD는 자동화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기반 스토리지 프로비저닝을 간소화·가속화한다. 특히 HAD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인프라 운영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간단히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사전 정의된 템플릿이 탑재된 서비스 카탈로그를 제공한다. 또한 셀프서비스 접근방식을 지원, 애플리케이션 소유자가 카탈로그에서 직접 필요한 사항을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동화 관리를 위한 또 다른 혁신 컴포넌트는 IT 운영을 매끄럽게 해주고 서비스 접근을 간소화시키는 HID(Hitachi Infrastructure Director)다. 커스터마이즈된 인프라 구성은 IT 부서에게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프로세스일 수 있다. HID 콘솔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인프라를 통해 인프라 구성 이슈를 제거하고 운영자의 시간과 운영비용 등을 효율적으로 줄여준다.

완벽한 자동화를 보여주는 사례는 단일 콘솔에서 가상 스토리지와 서버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Hitachi UCP(Unified Compute Platform) Director다. UCP Director에 사전 정의되고 설정 및 조정된 템플릿이 내장돼 있어 사용자와 운영자 모두 경험이 간소화된다.

UCP Director 역시 애플리케이션 위주의 통합 솔루션이므로 운영자는 스토리지, 네트워크, 서버 간 매끄러운 이동이 가능하다.

신속한 처리를 위한 추상화

현재의 인프라는 복잡하고, 디바이스 레벨 관리는 제한적이다. 추상화는 운영자가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스터마이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 서비스 수준이 애플리케이션 맞춤형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자산을 더 많은 유연성을 갖춘 새로운 어떤 것으로 가상화할 수 있다.

Hitachi VSP(Virtual Storage Platform) G 시리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상화를 제공한다. 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활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하나의 운영시스템(SVOS)을 적용한 VSP G 시리즈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완벽히 부합하는 이유다.

추상화를 충족하는 두 번째 솔루션은 HDID(Hitachi Data Instance Director)다. 전체 데이터의 절반 이상은 대부분 재해 발생에 대비한 데이터 복제본이다. 새롭게 선보인 HDID 소프트웨어는 복제되는 데이터 양을 줄여 보호 기능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데이터 보호는 더욱 자동화되며, IT 운영자에게 친숙한 기존 화이트보드 스타일의 단순한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채용돼 새로운 솔루션 교육에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

액티브 플래시(Active Flash)는 HDS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추가된 또 다른 매력적인 기능이다. Hitachi Dynamic Tiering에 추가된 이 기능은 활성 데이터를 단 몇 초 만에 높은 성능의 실행 계층으로 이동시킨다. 이렇게 하면 액세스가 잦은 데이터에 대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가치 있는 데이터를 위한 선택

기업은 더 이상 단순하게 데이터의 저장만을 원하지 않는다. 저장된 데이터를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정보로 활용하고 싶어한다. 실제로 데이터는 어느 순간 기업의 가치 있는 핵심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 이는 분석을 위한 데이터 액세스가 간단하고 안전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Hitachi HSP(Hyper Scale-out Platform)가 바로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는 하이퍼 컨버지드(Hyper-converged) 솔루션이다.

Hitachi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은 가상 서버와 스토리지를 전체적으로 통합된 하나의 어플라이언스로 결합한다. 스케일아웃 성능이 소규모로 시작해 점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관련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분석 애플리케이션과 하둡(Hadoop) 데이터 프레임워크에 완벽한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다.

데이터는 머신, 소셜 미디어, 비즈니스 생산적 애플리케이션, 텍스트 또는 기록 시스템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취합된다. 이러한 모든 데이터가 하이퍼 스케일아웃 플랫폼 내에서 분석, 저장될 수 있다.

통찰력 확보를 위한 더 많은 데이터 액세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에는 HCP(Hitachi Content Platform)도 포함돼 있다. HCP는 거의 모든 곳에서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동기화·공유할 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HDI(Hitachi Data Ingestor) 소프트웨어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HDI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데이터를 무질서하게 방치하는 대신 매끄럽게 저장, 공유, 동기화, 보호, 보존, 분석,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aaS와 모든 종류의 소프트웨어 정의 전망에서 중요한 요소는 플랫폼의 데이터와 기능이 웹을 통해서도 제공된다는 점이다. 모든 종류의 서비스에 대한 개방형 API인 REST API가 이 기능을 담당하고, HDS는 모든 자사 플랫폼에 대해 REST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미래의 도전을 위한 솔루션

기업 업무의 약 80% 이상은 가상화 환경에서 진행된다. 또한 집중·통합된 시스템이 매년 23%씩 증가하면서 IT 담당자들은 녹초가 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급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주도적인 HDS의 접근방식을 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HDS는 UCP 제품 라인업을 통해 어떤 종류의 서버 환경, 통합 플랫폼, 최적화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HDS는 복잡한 IT 환경에서 고객이 더 쉽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간소화를 위한 자동화, 민첩성을 위한 추상화, 통찰력을 위한 접근성 제공을 위한 혁신의 첫발을 이제 막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