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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ZOOM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 높이는 스마트한 방법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어떻게 줄일 것인가.AI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발전소가 부족해 지방에서 생산된 전력을 끌어오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시행된 특별법에 따라 서울의 전기 요금이 상승하면서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전력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량도 늘고 있다. 다수의 데이터센터 운영자는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를 도입하고 전력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전력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한 두 가지 주요 대응 방안이 있다. 첫 번째 방안은 인프라를 통합하고 효율화하는 것으로, 히타치 밴타라와 HS.. 더보기
데이터 인프라와 관리를 '하나로' 지난 몇 년간 스토리지 기술은 크게 발전했다. 특히 올플래시 스토리지의 등장으로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고, 다양한 기술이 충분히 검증되면서 더욱 성숙해졌다. 현대 인프라는 여기서 더 나아가 어디서든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동하고, 보호하며,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히타치 밴타라와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런 요구에 대한 해답으로 VSP ONE 전략을 제시한다. 데이터센터 내에서 블록, 파일, 오브젝트 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관리하고, 모든 스토리지 자원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복잡한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데이터 모빌리티와 상호 운용성을 높여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차세대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두 가지 방향차세대 데이터센터를 구현하기 위한 ONE 전략은 크게 두 가지 방.. 더보기
AI 도입을 추진하는 금융 기업을 위한 안내서 지난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전 세계에 AI의 위상을 알렸다면, 2022년 말 ChatGPT의 등장은 AI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자리매김하면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놓았습니다. 이제 AI는 더 이상 특정 기업이나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그래서일까요? 어떤 업종이든 AI를 접목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처럼 모든 언론에서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도 AI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니야?'라며 직원들을 종용하는 경영진이 있는가 하면, 'AI가 없으면 이제 업무를 할 수 없어요'라며 AI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많죠.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금융 산업도 혁신의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과거 금융권은 정형 데.. 더보기
VSP One Block,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만든다 단순한 관리와 더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VSP One Block이 미국 환경 보호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했다. VSP One Block이 어떻게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구현하고 지속가능성의 혁신을 보장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가장 친환경적인 스토리지, 압도적인 성능으로 최고 등급 달성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최신 솔루션 VSP One Block 어플라이언스가 에너지스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에너지스타의 ‘NVSS 디스크 온라인4 카테고리’ 부문에서도 최고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스토리지로 평가받았다.에너지 효율성과 탄소 중립 보장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능을 둘러싼 경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하지만 히타치 밴타라의 이번 에너지스.. 더보기
고성능 저전력 서버 시대, ARM 서버가 데이터센터에 가져올 변화 AI가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그중 하나는 딥러닝 모델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전력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챗GPT의 아버지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AI는 예상을 뛰어넘는 전력을 소모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도 “AI 데이터센터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전력이 될 것”이라며 전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문제는 AI 인프라에만 해당하지 않고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기존 서버로 인한 전력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의 가파른 상승현대의 데이터센터는 전력 사용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전력 비용 역시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그간.. 더보기
기가옴 ‘비정형 데이터 관리 평가 보고서’로 고도화된 UDM 솔루션 리더 입증 글로벌 기술 연구 및 시장 분석 기관인 기가옴(GigaOm)이 발표한 ‘2024 비정형 데이터 관리’ 부문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었다. 기가옴은 히타치 밴타라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UDM) 포트폴리오가 데이터 관리의 전반적인 측면을 모두 아우르는,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 수요에 최적화된 원스톱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현재 기업에 비정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히타치 밴타라가 비정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던 이유를 알아본다.비정형 데이터의 잠재력, 인사이트로 전환하라기업의 데이터 저장소에 비정형 데이터가 쌓이면서부터 이에 대한 관리 역시 중요한 이슈로 부상했다. 비정형 데이터는 규모가 방대하고 액세스도 쉽지 않다. 게다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엄청난.. 더보기
대용량 몽고DB 백업 해결사로 부상한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강자 데이터센터 현대화, 백업이 걸림돌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급격히 쌓이고 있지만, 빅데이터 솔루션 벤더들은 그동안 비용 증가 및 관리 등의 이유로 백업을 우선순위 과제로 두지 않았다. 그러던 중 국내외 데이터센터 재해 및 장애 이슈가 잇따르면서 정부는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백업을 필수 요건으로 내놓았다. 이에 오픈소스 DB 플랫폼을 중심으로 신규 백업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문제는, 기존 시스템까지 모두 백업하기에는 높은 비용 투자가 필요하고, 관리 역시 어렵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오픈소스 DB 플랫폼인 몽고DB를 사용하는 국내 기업들 역시 용량이 커질수록 비용 효율적인 몽고DB 백업 방안이 필요해졌다.몽고DB는 NoSQL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비관계형.. 더보기
'TMI' Episode 5: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를 위한 차세대 파일 스토리지 2024년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에서 큰 획을 그은 한 해로 기록될 것이다. 블록, 파일, 오브젝트, 메인프레임과 같이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을 하나의 데이터 플레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VSP ONE’ 전략의 첫 번째 솔루션으로 VSP One File을 출시한 것이다.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NAS 아키텍처와 기능으로 주목받는 VSP One File을 다양한 관점에서 알아본다.동급 최고 성능의 NAS 스토리지, VSP One File스토리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인 VSP ONE 전략이 추구하는 바는 두 가지다. 첫째는 블록, 파일, 오브젝트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온프레미스나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에 분산된 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 .. 더보기

What Inspires Sustainabl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