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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문가 대담 | 데이터를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데이터가 새로운 비즈니스와 신시장 개척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가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시대, 혁신과 직결되는 IT 인프라 역시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히타치 밴타라의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을 자산으로 기업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IT 서비스 기업을 표방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의 사업부 수장들이 밝히는 데이터와 IT 인프라 혁신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지난 2017년을 돌아볼 때 IT 인프라 업계에서 굵직굵직한 사안이 있다면요.박승규 수석 대기업과 금융사 중심으로 하이퍼컨버지드가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 시기였습니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IT 패러다임을 뜻하는 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SDDC)와 관련된 ISP(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 정보전략계획) 역시 활발하.. 더보기
GDPR을 적극 대비하라 | 한국 기업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핵심 포인트 출처 3 Key Data Considerations for GDPR Readiness 2017년 11월 www.HitachiVantara.com 더보기
눈 앞에 다가온 GDPR 규제 오는 5월, 유럽 시민들을 위한 개인정보보호법인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이 발효된다. EU 시민의 개인정보보호법인 GDPR로 인해 자칫 무관해 보이는 우리나라 보안담당자와 IT 부서의 촉각이 곤두섰다. GDPR이 EU 시민의 개인정보보호권을 강화하면서 교역국가 또한 GDPR과 동일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법률을 갖추도록 요구하거나, 특히 EU 시민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면서 침해가 발생할 경우 엄청난 규모의 과징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강제조항을 삽입했기 때문이다. GDPR은 각 기업별로, 특히 기업의 IT 부서에서 법률 부서와 연계해 도맡아 처리해야할 부분이다. 우리 정부에서 모든 규제를 커버해 줄 수 있는 법은 절대 아니다. 특히 효성인포.. 더보기
요즘 대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출처 451 Research, Voice of the Enterprise: Storage Q2 2016 (n=440) 더보기
주목하라! 2018 주요 IT 트렌드 히타치 밴타라가 예측한 2018년 IT 트랜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 핵심적인 IT 전략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히타치 밴타라 CTO 휴 요시다와 아태지역 CTO 러셀 스킹슬리가 예측한 2018년 아태지역 기술 시장의 10대 주요 트렌드를 개략적으로 살펴본다. 1 IoT 플랫폼 도입 증가IoT 솔루션은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에 기여함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이에 모든 사업 및 시장에서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 따라서 IT 부서는 비즈니스 니즈에 중점을 두고 현업 부서와 IoT 프로젝트의 범위를 긴밀하게 협업 및 규정해야 한다. IoT 솔루션을 구축해 진정한 가치를 얻으려면 올바른 기본 아키텍처가 필요하고, 운영 프로세스의 적절한 시뮬레이션과 디지털화에 .. 더보기
스마트 시티 - 스마트 비즈니스 - 스마트 팩토리의 공통점? 스마트한 공간으로 이루어진 세계 스마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교통 인프라, 스마트 비즈니스, 스마트 팩토리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스마트한 공간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스마트한 공간이란 도시와 상업 지구, 산업 시설 등에 영상, IoT, 분석,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과 빌딩, 기계에 대한 인텔리전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곳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조직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고객과 구성원들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전에는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작업들이 일각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더 작고 더 관리가 용이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에코시스템(빌딩, 상점, 공장, 도.. 더보기
히타치 밴타라의 컨테이너 접근법 구글, 트위터와 같은 인터넷 기업들은 기존 서비스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 비밀은 컨테이너에 있다. 지메일에서부터 유튜브, 검색 등 구글의 모든 것은 컨테이너를 기반으로 서비스된다. 지난 10여년 간 컨테이너 컨셉은 리눅스를 중심으로 지속되어 왔지만, 지난 2014년 DotCloud가 비즈니스 요건을 만족시키기 시작하면서 도커(Docker) 프로젝트를 이어갔고, 그 결과 개발자들이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패키징하는 과정이 간소화됐다. 동시에 구글은 쿠베르네테스(Kubernetes) 프로젝트의 오픈소스를 공개했고, 트위터는 UC버클리와 함께 메소스(Meso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재 거의 모든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이 스케줄러 혹은 오케스트레이터의 형태로 .. 더보기
강력한 개인정보보호 규제 '태풍이 분다'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이하 GDPR) 시행이 2018년 5월 25일로 다가오고 있다. GDPR은 기업의 자유로운 데이터 활용을 허용하되 정보 주체의 개인정보에 대한 자기결정 권한을 대폭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 법안은 EU 회원국 전체에 법적 구속력을 지니며, EU에 사업장을 보유했거나 유럽 거주 시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모든 기업에 적용된다. 디지털 세계에서 GDPR의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유럽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고려하는 세계 각국의 개인정보보호 규제가 한층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GDPR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이유다. GDPR은 EU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거나, EU 거주 .. 더보기
산업계를 흔들어 놓은 AI, 근거 없는 믿음 vs 현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의 개발이 “최선이거나 아니면 인류에게 결코 발생해서는 안될 최악의 상황을 초래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필자는 ‘AI가 진정한 승자가 될 것’ 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이다. 특히 금융서비스 등 실질적으로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산업 분야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AI는 획기적인 사건이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AI가 15조 7천억 달러 혹은 현재의 중국과 인도의 경제 규모를 합한 것 이상으로 세계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맥킨지(Mcki nsey)에 따르면 거대 IT 기업들은 이미 AI 기술개발에 200~3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M의 ‘왓슨’, 구글의 ‘딥마인드’, 히타치의 ‘H’ 등이.. 더보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개척자 이주민 그리고 정착민 최근 시장 상황을 보면 개척자(Pioneers), 이주민(Colonists), 그리고 정착민(Settlers)의 역사를 돌아보게 된다. 이주민과 정착민 사이의 경계는 뚜렷하지 않지만, 개척자는 이 두 부류와는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정착민은 소유되지 않은 땅을 찾아 집을 짓고 터를 꾸리고, 이주민은 식민지를 세워 자국의 소유권을 확장시키는 형태로 국토를 확보해 나간다. 반면 개척자는 분명한 탐험가이며, 무한한 심신의 리스크를 끌어안고 미지의 영역을 향해 나아가는 입장이다. 이 과정에서 안전성은 개척자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흉폭한 맹수를 만날 수도 있고, 최악의 기후로 고생하거나, 생각하지도 못했던 거대한 암석에 가로막힐 수도 있다. 실제로 많은 탐험가들이 암석공포증(Petraphobia)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