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활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이터 수집부터 통찰력 확보까지, 완벽한 데이터 통합 분석 로드맵 정형·비정형·반정형 데이터 등으로 데이터의 종류와 형태가 다양해지고 데이터 양이 급증했지만, 기업에는 빅데이터를 처리할 이렇다 할 플랫폼이 없어 문제가 된 시기가 있었다.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회자된 2010년대 초반의 얘기다. 몇 년이 지나서야 기업들 사이에서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빅데이터 인프라 플랫폼 구축이 시작되었다. 데이터는 넘쳐나는데 정작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는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니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분석에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다크 데이터(Dark data)’가 많아진 것이다. 이는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의 목적을 ‘데이터의 품질’이 아닌 ‘데이터의 수집’에만 두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다. 다크 데이터는 현재도 심각한 .. 더보기 데이터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세계적인 오브젝트 스토리지 데이터는 현대 경제를 움직이는 동력이다. 제조업, 금융 서비스, 에너지, 운송부터 헬스케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의 중심에 데이터가 존재한다. ‘데이터 중심’ 세상이 도래하면서 IT에 대한 기업의 기대치도 한층 높아졌다. 기업은 이제 IT 인프라의 효율성 제고, 비용 절감, 성능 향상 등 기술 중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는다. 더 간소하고 신속한 비즈니스 운영, 영업과 생산성 향상 등 지능형 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성과를 절실히 원하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의 핵심 지금 이 순간에도 데이터는 끊임없이 생성된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80~90%가 비정형 데이터라는 점이다. 기업들도 이미 빅데이터와 지능형 비즈니스에 비정.. 더보기 지금은 다크 데이터 100% 활용 시대! 곳곳에서 양산되는 다크 데이터 전력 업체들은 몇 년에 한 번씩 수많은 드론을 띄운다. 전력 타워, 전송선 등 작업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설비들을 점검하고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전 세계 고압선을 한 줄로 연결하면 총길이가 무려 300만 마일(약 483만km)에 달한다.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 여섯 번 정도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지역 곳곳에 설치된 송전선은 약 6,400만 마일로 이보다 훨씬 더 길다. 이처럼 엄청난 규모의 송전선 곳곳을 촬영하는 드론이 수집하는 이미지의 양은 얼마나 될까? 또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는 충분히 활용되고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예상 밖이다. 드론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대부분 분석 과정 없이 원본 데이터 그대로 보관된다. 간혹 특정 지점에 문제가 발생하면, 과거 기록.. 더보기 빅데이터? 이제는 굿데이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불과 2년 사이 기업의 데이터가 평균 4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기업들이 산업 분야나 규모에 상관없이 데이터 중심 조직으로 변신해야 함을 방증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데이터 중심 환경에 필요한 역량 기업들은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사일로를 최소화하며,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직이 데이터에서 가치를 끌어내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역량이 필요하다. 기업들이 이와 같은 역량을 확보하고, 현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데이터 패브릭’이다.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은 분산 네트워크 환경에서 원활한 데이터 액세스와 공유를 위해 등.. 더보기 본격 디지털 레이스를 위한 2022 Mega Launch 솔루션 II 지난 Mega Launch 솔루션 I편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최근 출시한 데이터 현대화를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 VSP E1090과 UCP RS에 대해 알아봤다. II편에서는 스마트한 데이터 운영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플랫폼에 대해 만나본다. Chapter 3스마트한 데이터 운영의 중추, 루마다 데이터옵스 기업의 데이터 양과 다양성이 확장되고, 데이터 센터, 엣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데이터가 분산되면서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루마다 데이터옵스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통찰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지능형 데이터 관리를 제공한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에서 최근 업그레이드 된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와 펜타호는 복잡하고 분산된 환경에.. 더보기 IT 업계를 관통할 2022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 II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2022년 주력 솔루션 1부에서는 데이터 레이크 시장의 최적의 솔루션과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어갈 HCI 등에 대해 살펴봤다. 2부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과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는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해 만나본다. Chapter 3. 오픈스택/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스토리지 기반 재해복구 시장 부상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프로젝트가 많아지는 가운데, 일방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을 늘리는 것뿐 아니라, 온프레미스의 환경을 클라우드화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규제와 보안 문제로 퍼블릭 클라우드로 모든 시스템을 전환할 수 없는 노릇이며, 높은 라이선스 비용과 특정 벤더 솔루션에 종속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높다. 오픈스택.. 더보기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통찰력의 핵심, '데이터 분석 아키텍처' 수립 방법 데이터가 넘쳐나는 시대다. 기업, 정부는 물론이고 개인도 스마트폰을 몇 번 터치하기만 하면 방문했던 장소와 소비 지출 내역 등의 흔적뿐 아니라 누구와 함께 있었는지도 금세 알 수 있다. 기업이 취합하는 데이터는 이보다 훨씬 더 방대하다. 이처럼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기업은 얼마나 제대로 된 통찰력을 얻고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수년 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기업이 비정형 데이터를 실제 활용하는 비중은 1%도 채 되지 않았다. 다행히 최근 조사에서는 전체 데이터의 2/3 정도로 활용 수치가 높아졌지만 이 중에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분석 데이터는 아직도 많지 않은 현실이다.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면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할 .. 더보기 메타버스 시대, 강력한 IoT 솔루션으로 디지털 전환 빠르게!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 시장 급성장 페이스북이 메타(Meta Platform Inc.)로 사명을 바꾸고 메타버스 기업을 표방하고 나섰다. 마크 주커버그는 메타버스(Metaverse)를 ‘많은 기업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동안 금융과 IT 업계에서도 메타버스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인터넷의 미래’로도 불리는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을 연결한 초월 세계’를 의미한다. 즉 메타버스는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3차원의 가상 세계다. 메타버스는 AR, VR, 5G, IoT(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더보기 'UCP for FlyingCude', 멀티 클라우드 운영 효율을 높이다 최근 컨테이너 기반의 어플라이언스 ‘UCP for FlyingCube’가 출시되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 솔루션인 ‘UCP’와 IT 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DS의 ‘플라잉큐브’가 결합된 올인원 어플라이언스다. 양사의 전력이 고스란히 녹아든 ‘UCP for FlyingCube’의 개발부터 출시까지 자세한 스토리를 들어 보았다. 인프라 vs 서비스 강자가 만나 ‘일내다’ 2021년 7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KT DS는 공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클라우드 시장을 리드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다.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고,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환경 도입이 늘어나는 등 시장이 점점 세분화·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 더보기 데이터센터 현대화, HCI와 함께 산뜻하게 출발 클라우드 여정이 가속화되면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선택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한 후 레거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용하던 초기 단계에서 벗어나,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꾀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VM웨어의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은 평균 5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전체 기업의 75%가 현재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3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도 4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퍼블릭 클라우드에 분산돼 있고, 재택근무 또는 글로벌 지사가 증가함..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