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융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객에 더욱 집중하다 최근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의 주요 이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은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 또는 인지 컴퓨팅(Cognitive Computing) 등 수많은 관련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가능해졌다. 포브스 인사이트와 Hitachi는 전 세계 573명의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중 77명의 금융업계 임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심층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다섯 단계가 필수적이다. 이 다섯 단계는 모든 산업 분야에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일반 산업 분야와 달리 금융업계는 특히 고객에게 더 많은 중점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도로 민감한 고객.. 더보기 [신한캐피탈] No.1 금융사를 향한 도전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신 전문회사로 발돋움 중인 신한캐피탈. 지난 1991년 5월 시설대여(리스)회사로 출발한 이래 국내외 금융환경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그 결과 시설대여(리스), 할부금융, 신기술 사업 금융, 기업 구조조정,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스, 팩토링, 일반대출 등을 취급하는 종합 여신전문 금융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신한캐피탈에 있어 IT 서비스는 회사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프라다. 그동안 회사 전 부분에서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해 왔지만 그 여정에 만족이란 없었다. 신중하지만 민첩한 기업다운 풍모다. 지난 2014년 5월, 차세대 전산시스템 ‘WINK(We Innovate & We Think).. 더보기 올플래시 스토리지, 모던 데이터 센터의 심장이 되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오늘날 기업들은 엄청난 수준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 결과 이제는 고객과 시장은 물론 내부 프로세스와 같이 다양한 사안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디지털 데이터의 폭증으로 인해 IT 부서에서는 관리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향후 수년간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직면하게 되었다. IDC는 전세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2025년에는 180제타바이트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15년에 10제타바이트 미만에서, 2020년에 44제타바이트로 전망되는 것을 고려하면 대단히 빠른 증가 추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보고서를 통해, 2020년 대비 2025년에는 분석 데이터는 5배, 실행 가능한 데이터는 10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더보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위한 최적의 타이밍 'Right Now' 한 연구에서 CIO의 89%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새로운 수준의 위험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아직 입증된 모델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이유다. 하지만 더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미룰 수 없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수익 확대,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수용해야 한다는 대세론이 압도적이다. 기회는 잡는 자의 몫, 아니 잡으려는 자에게 더 오는 법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도한 기업 사례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보자. 폴 루이스, HDS CTO 데이터는 오랜 시간 동안 수집되고 관리되어 안전하게 보관돼 왔지만, 지금처럼 중요한 비즈니스 자산으로 평가된 적은 없었다. 데이터는 이제 기업들에게 특별한.. 더보기 [KEB하나은행] 국내 1등을 넘어 '글로벌 1등 은행'으로 2015년 9월 1일, (구)하나은행과 (구)한국외환은행이 합병해 자산규모 국내 최대 KEB하나은행(KEB Hana Bank)이 탄생했다. 안정적인 전산 통합을 위해 시스템 통합은 잠시 미뤄두었다. 이후 KEB하나은행은 계열사 IT 시스템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해 지난 6월, 여신·수신, 외국환, 재무회계, 투자 등 은행의 모든 업무에 대한 전산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전국 933개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같은 업무를 볼 수 있게 된 것. 합병한 지 9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이뤄낸 쾌거다. KEB하나은행 전산 통합 성공의 이면에는 탄탄하게 구축된 스토리지 인프라가 한몫을 했다. KEB하나은행 시스템운영부 국동근 팀장은 “국내 최대 은행으로서 1일 거래량 규모에 걸맞은 스토리지 인프라 구축이 관건이었.. 더보기 [Raiffeisen Bank]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혁신을 경험하다 1993년 설립된 Raiffeisenbank는 체코에서 5번째로 큰 자산 규모를 운용하고 있으며, 체코 금융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합은행으로, 모기업인 Raiffeisen International AG는 동유럽 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그룹사이다. 도전과제: 데이터에 대한 빠르고 안정적인 접근Raiffeisenbank는 하나의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금융 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를 모두 보관하는 방식을 취해왔다. 그러나 IBM AIX 운영체제와 Hitachi의 구버전 스토리지 기반의 RISC 아키텍처 상에서 운영했던 기존 솔루션은 증가하는 데이터 볼륨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웠다. 또한 금융 서비스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한 빠른 분석이 불가능하였으며, 리포팅에 요구되는 엄격한 규정 사.. 더보기 산업계를 스마트하게 바꾸다 빅데이터 성공 사례 빅데이터는 현재 단순한 관심의 대상에서 유의미한 가치 창출을 위한 필수 기술로 변모됐다.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디지털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혁신으로 기업의 경쟁 우위를 달성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국내 산업분야에서의 빅데이터의 성공 사례와 활성화를 가로막는 난제에 대해 설명한다. 국내외 제조, 공공,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데이터로 돈을 버는‘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업종별로 빅데이터를 적용해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제조업은 우리나라 국가 경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공정으로부터 대규모의 데이터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보기 힘들어도 웃는 우리가 일류 HIS에는 한 팀의 인원이 30여 명을 능가하는 거대한 조직이 있다. 전략, 제조, 금융, 통신, 공공의 5개 파트로 구성된 SA팀이다. 그 중에서도 SA팀 금융파트는 5명의 노력과 열정이 한 데 모여 힘찬 전진을 예고하고 있다. 기술과 영업력을 겸비한 멀티플레이어SA(System Architect)팀 금융파트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관련 업계의 고객에게 HIS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술적인 이해를 돕는다. SA팀 자체로는 인원이 많아 보이지만 금융권을 담당하는 금융파트 다섯 명의 팀원이 부지런히 움직여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SA팀의 정체성은 ‘기술적으로 영업을 지원한다’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기술적인 지식과 영업의 자질을 함께 갖춰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도 많죠. 그러나 파.. 더보기 변화와 혁신의 기로에 놓인 금융권 금융권에 새로운 황금맥이 부상하고 있다. IT 기술을 중심으로 각종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인 ‘핀테크’ 시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주요 금융기관들도 가세해 기술 투자에 열을 올리는 것은, 금융권이 돈이 아니라 금융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증거다.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를 벗어나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비은행 화폐인‘ 비트코인’과 그 핵심기술‘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은행의 미래, 은행은 없다?JFK공항을 빠져나와 맨해튼 중심가로 향하는 고속도로 한 켠에 서있는 큼지막한 광고판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곱 단어가 전부인 광고판에는 “은행의 미래는 ‘은행은 없다’입니다.(The Future of Ban.. 더보기 [DZ BANK] Capacity On-Demand 솔루션으로 유연하고 명확한 과금모델을 구축하다 DZ BANK는 독일의 중앙협동조합은행으로 900여개의 협력 은행 및 12,00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자산 규모 4위의 대형 은행이다. DZ BANK는 데이터 폭증과 지속적인 관리 비용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 기술 이상의 종합적인 전략을 필요로 했다. CAPEX가 아닌 OPEX 기반의 유연하고 명확한 과금모델을 구축하고자 목표한 DZ BANK는 Hitachi와의 협력을 통해 capacity-on-demand 방식의 솔루션을 개발하여 데이터 관리 및 제어 편의성을 높이고자 계획했다. DZ BANK 그룹에는 Bausparkasse Schwäbisch Hall, DG HYP, DZ PRIVATBANK, R+V Versicherung, TeamBank, Union Investment Gruppe 및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