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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HIS

HDS,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2년 연속 1위 수성


  • 2015년 전체 하이엔드 시장에서 46.2%의 점유율로 2년연속 1위 달성
  • 시간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이중화 솔루션 ‘GAD’를 통해 고도의 안정성을 요구하는 금융권 및 대형 그룹사 재해복구 수요 흡수



[2016년 3월 23일]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이하 HDS)가 2015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46.2%의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ICT통합 서비스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blog.his21.co.kr, 대표 전홍균)은 최근 한국 IDC(http://www.kr.idc.asia, 대표 홍유숙)가 발표한2015년 4분기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조사 자료를 인용, 합작 회사인 HDS 가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 40%의 점유율로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던 HDS는 2015년에는 시장점유율을 6.2%나 끌어올리며 46.2%로 선두 자리를 수성한 것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제조 대기업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중된 차세대 및 재해복구 인프라 사업에서, HDS의 실시간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이중화 솔루션 GAD(Global Active Device)가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큰 폭의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HDS의 GAD는 추가되는 어플라이언스 없이 서로 다른 2대의 스토리지를 하나의 볼륨처럼 관리하는 미러링 기법을 통해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 무중단을 보장하는 차세대 재해복구 기술이다. GAD는 HDS의 플래시 기술와 결합하여 고성능과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재해복구 사업에 매력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또한, 2015년에는 전통적인 하이엔드 고객층인 은행권 및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병원, 통신사, 대형 게임사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고객사를 확보한 것도 고성장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고 설명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홍균 대표이사는 “2015년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성공은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력과 함께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의 결과이다”라며 “2016년에는 높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강화된 올플래시 스토리지 라인업, 안정성과 성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하이브리드 플래시, 보강된 미드레인지 제품군 등을 통해서 하이엔드에서의 성장세를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