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CH ZOOM

AI 시대를 이끌어 갈 ‘단 하나의’ 전략

 

 

AI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직업 창출, 업무 효율 극대화 등 눈부신 혁신을 가져온다. 그러나 이를 누리기 위해서는 AI 워크로드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 및 솔루션이 필요하다.

 

향후 몇 년간 가속화되는 AI와 스토리지, 연산 투자는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용량이 단순히 2배를 넘는 것이 아니라,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에 더 많은 데이터가 파편화되어 저장된다는 의미다. 데이터가 적시적소에 배치되어 있지 않으면 AI 학습이 지연되고,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보안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AI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언제나 공격의 대상이다. 해커 등에 의해 변조되거나 삭제, 누락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학습한다면, AI 모델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결국 기업의 의사결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이제는 자사의 인프라가 AI 워크로드를 감당할 수 있는지 반드시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과 방법을 마련해야 할 때다.

 

 

 

 

VSP ONE 전략의 핵심, ‘통합’

 

지난 해까지 히타치 밴타라의 VSP ONE 전략은 하드웨어 중심의 통합이었다. VSP ONE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등 다양한 파일 형태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일한다. 데이터의 형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동하고,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2025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VSP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보안까지 하나로 재설계한 ‘VSP 360’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VSP 360VSP ONE에 비해 더 많은 인프라를 관리할 수 있고, 자동화 및 보안 부분에서 크게 업그레이드되었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보안까지 단 하나면 충분

 

VSP 360은 블록과 파일, 오브젝트, 소프트웨어 정의, 심지어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모든 인프라를 하나의 직관적인 UI로 관리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사전 예측을 모니터링하거나 핵심 애플리케이션 연동 백업 및 재해복구, 개인정보 식별, 자동화 등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것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각 디바이스를 제어하려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 적합한 방법을 찾거나 학습해야 했다. 그러나 VSP 360은 통합 운영이 가능해,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단 하나의 UI에서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 올인원 플랫폼, VSP 360의 주요 기능 세 가지를 소개한다.

 

01. AI 기반 리소스 예측

VSP 360VSP 스토리지의 모든 성능 및 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학습을 한다. 기존에는 임계치를 두고 운영하면서 이벤트가 발생할 때 해결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리소스 고갈에 대한 예상 날짜를 예측하고, 이벤트 발생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능력이 업그레이드되었다.

 

02. 운영 자동화

기존의 일반적인 자동화에서 벗어나, VSP 360AI 기반 리소스 예측을 통해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자동으로 볼륨을 확장하는 등 자율 운영에 가까운 자동화를 구현한다. 또한 코드 기반의 엔서버를 기반으로 모든 작업을 One-Click 자동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데이터 규모가 크게 확장되더라도 동일한 운영 효율성을 보장하는 기반이 된다.

 

03. 자동화된 AI 보안 방어 체계

VSP 360의 보안은 단 하나의 기능이 아닌, 네 가지 새로운 기능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구현된다.

 

첫째는 변경 불가 스냅샷’ 생성이다. 이 스냅샷은 VSP 스토리지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사용자나 관리자 또는 해커가 절대로 변경할 수 없다.

 

두 번째는 ‘Time-Lock’, 말 그대로 보존 기간 동안 누구도 데이터를 삭제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수동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필요 없이, 자동 정책 기반으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세 번째는 ‘CyberSense’라고 하는 랜섬웨어 스캔 솔루션이 탑재되어, AI 기반의 99.99% 정확도로 위협을 탐지한다. 이 기능은 실시간으로 랜섬웨어가 탐지되면 변조된 데이터를 확인하고 정상 데이터와 구분한다.

 

마지막은 자동화 프로그램 ‘Ansible’을 통해 스냅샷 생성부터 랜섬웨어 탐지, 복구까지 모두 자동화한다. 기존에는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정상 데이터까지 복구하는 데 수십 일이 소요되었다면, 이제는 최소 30초 이내에 정상 데이터로 복구하는, 최신의 자동화 보안 방식이 지원된다.

 

데이터 인프라 혁신은 기존 인프라에 몇 가지 솔루션을 추가한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VSP 360은 스토리지 통합을 통해 도입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자동화와 보안 강화를 기반으로 실제로 데이터 리스크를 방어함으로써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VSP 360은 단순한 제품이 아닌, AI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이다.

 

 

AI 시대를 앞서가는 VSP ONE과 VSP 360의 경쟁력

What Inspires Sustainabl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