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 DX시대, 차세대 데이터센터 방향
디지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SDDC 기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는 클라우드 시대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디지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플랫폼을 수용하는 동시에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지난 8월 12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디지털데일리에서 주최한 ‘데이터센터 리빌딩(Re-Building)’ 버추얼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들과 소통했다.
클라우드사업팀 현영철 전문위원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적합한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SDDC 기반 클라우드를 주제로 컨퍼런스의 문을 열었다.
최근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가 도입되면서 자원의 효율과 서비스 속도가 가속화 되기 시작했다. 데이터센터의 역할이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와 비즈니스 모델, 고객 경험이 어우러져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사회와 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의 역할도 요구되고 있다.
SDDC, 디지털 데이터센터 운영의 필수 조건
복잡해진 IT 인프라 속에서 유연하고 민첩한 디지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SDDC(Software-Defined Data Center)가 떠오르고 있다. 현영철 전문위원은 “다양한 형태의 자원과 운영방식을 클라우드처럼 바꾸기 위해서는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기반의 SDDC가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가상화 환경의 기반과는 달리 SDDC에서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보안까지 소프트웨어로 구성하기 때문에 모든 영역을 자동화할 수 있고, 현업은 원하는 업무 환경을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역시 SDDC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은 원하는 IT 전략을 언제든 구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현영철 전문위원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같은 물리 영역과 SDDC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영역을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하고 있다”면서, “모든 인프라와 솔루션은 DX센터를 통해 직접 경험하고 시연할 수 있다.”고 전하며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Part 2 | 데이터 3법에 대비하는 AI기반의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 홍수 시대인 지금, 분석에 필요한 ‘정확한 데이터’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8월 20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자신문의 웨비나 전문 채널을 통해 데이터 홍수 시대에 데이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핵심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데이터 3법이 시행되면서 디지털 뉴딜의 핵심으로 데이터에 대한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특히 더 많은 데이터 활용이 예상되면서 정보성 데이터뿐만 아니라 민감 데이터 관리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폭발하는 데이터 양에 비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를 찾는 데만 분석의 60% 이상을 소비하기 때문에 정확한 데이터를 적시에 찾기 힘들고, 민감한 데이터 관리 및 보호에도 한계가 드러났으며, 중복되는 데이터 관리 또한 어려워졌다.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로 통찰력 확보
발표자로 나선 데이터사업팀 권동수 전문위원은 “기업들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파악하고 정리,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에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를 제안한다.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다른 속성을 가진 데이터를 AI기반으로 빠르게 파악해 정리,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 카탈로그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민감 데이터 검색, 셀프 서비스 분석, 메타데이터 관리, 데이터 연계, 데이터 합리화, 데이터 거버넌스를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자산을 한눈에 인지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현업에서 사용하는 비즈니스 용어로 검색이 가능하며, 손쉬운 구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를 통해 데이터 엔지니어 및 과학자, 비즈니스 사용자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 및 통제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다.
고객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소통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앞으로도 온라인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뉴노멀 시대의 진정한 리더이자 기업들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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