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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탄탄한 인프라의 중심에 선 Hitachi VSP G1000 대형병원뿐 아니라 소규모 의원에서도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이유는 한 가지다. 의료의 중심에 있는 환자와 병원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병원 업무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인력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길 뿐. 가톨릭중앙의료원 계열 병원들은 최근 병원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와 메인 스토리지 변경을 통해 비용효율적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 모든 것이 의료IT 전문기업인 평화이즈가 1년 여 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의료업계의 경쟁력은 결국 IT를 활용한 병원정보시스템(Hospital Information System, HIS)을 얼만큼 잘 구축해 활용하고 있는가로 귀결된다. 전자의무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더보기
성장하는 IT,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력의 열쇠를 쥐다 오프라인에 기반을 둔 전통적인 기업이 주도하던 경쟁의 무대에 오른 신생업체들의 파죽지세가 심상치 않다. 이들 기업의 강력한 무기는 비즈니스 민첩성과 정확한 고객 니즈 파악 능력으로, 이 모든 것의 핵심에는 IT가 있다. IT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인프라에서 애플리케이션 영역으로 넘어가는 중대한 변화가 이어질 2016년 IT 트렌드를 알아보자.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외부 환경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신생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숙박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에어비앤비(Airbnb)이다. 1927년 이래 꾸준히 시장의 지배자였던 매리어트(Marriott)와 같은 대형 업체의 가치 평가액은 200억 달러로 산정되는 반면, 2008년 시장에 처음 등장한 에어비앤비의 가.. 더보기
기술이 비즈니스를 주도한다 여러분은 하루에 스마트폰을 몇 번이나 확인하는가?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에 많게는 84번이나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한다. 이 수치는 결코 놀라운 것만은 아니다. 아태지역(APAC)에서 스마트폰은 이미 일상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으며, 25억 명에 달하는 스마트폰 인구가 전에 없던 새로운 문화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휴대폰을 꾸미고 분신처럼 여기는 이른바 ‘케이타이(keitai)’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메신저, 소셜 네트워킹, 검색 등 스마트폰의 많은 기능들은 우리 삶 속에 너무 깊숙이 침투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이 기술들이 비즈니스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더보기
생명과학을 위한 빅데이터의 약속 생명과학 분야에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생명과학 영역에서 공공 및 사설 연구기관, 제약 연구소, 병원, 임상 부문 간 협업이 급증했다. EMR(전자의무기록)의 도입과 인터넷 접속 등 생명과학 연구에 디지털 영역이 결합되면서 각 부문 간 협업과 데이터 공유 수준도 한층발전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빅데이터가 생명과학 연구의 발전 속도를 더욱 가속시키며 적용 범위 또한 확대되고 있다. 빅데이터는 협업의 개념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새로운 의료 기기와 약물 요법의 개발 및 테스트 방식뿐 아니라 임상 및 외과 수술 방식까지도 변화시키고 있으며, 향후 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전염병에도 맞서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진전으로 전 세계 헬스케어 서비스는 완전히 새로운.. 더보기
[넥슨코리아] 클라우드 환경 구축 위해 Hitachi VSP G1000 도입 잘나가는 온라인 게임 기업이 어느 날 갑자기 IT본부 내에 TF를 꾸렸다.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확장일로에 있는 비즈니스를 감안한 IT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20여 년 게임 사업으로 외길을 걸어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넥슨(Nexon)의 얘기다. 넥슨은 1년 여의 치밀한 준비와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교체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스토리지를 도입해 게임 서비스의 안정화라는 성과를 일궜다. 현재는 일부 서비스에 국한된 변화지만 향후 서버 가상화에 이어 클라우드 환경까지 감안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다. 넥슨은 1994년 창립한 이후 1996년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개발하며 국내 게임산업 환경에 혁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