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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향한 개척자 이주민 그리고 정착민 최근 시장 상황을 보면 개척자(Pioneers), 이주민(Colonists), 그리고 정착민(Settlers)의 역사를 돌아보게 된다. 이주민과 정착민 사이의 경계는 뚜렷하지 않지만, 개척자는 이 두 부류와는 분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정착민은 소유되지 않은 땅을 찾아 집을 짓고 터를 꾸리고, 이주민은 식민지를 세워 자국의 소유권을 확장시키는 형태로 국토를 확보해 나간다. 반면 개척자는 분명한 탐험가이며, 무한한 심신의 리스크를 끌어안고 미지의 영역을 향해 나아가는 입장이다. 이 과정에서 안전성은 개척자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흉폭한 맹수를 만날 수도 있고, 최악의 기후로 고생하거나, 생각하지도 못했던 거대한 암석에 가로막힐 수도 있다. 실제로 많은 탐험가들이 암석공포증(Petraphobia)을 .. 더보기
첨단 영상보안 업계의 작은 거인, 엔클라우드 IT 기술이 전통 보안 시장과 디지털 융합하면서 그 핵심인 CCTV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영상 관제 기술 또한 고도화되면서 영향력이 커지는 기업이 있다. 바로 IP 기반의 영상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클라우드다. 최근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HIS)과 영상보안 파트너사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제2 성장의 변곡점을 만들어냈다. 지난 2010년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극악 범죄가 발생하자 우리나라 영상보안 업계가 호기를 맞게 됐다.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보다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이 최우선 과제가 되면서 CCTV 관련 시장이 확대된 것이다. 이듬해부터 2015년까지 5개년에 걸쳐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가‘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에 나섰다. 지자체가 교통, .. 더보기
주목하라, Hitachi 영상 플랫폼을! UN(United Nations, 국제연합)이 2014년에 발표한 세계 도시화 전망에 따르면, 2050년까지 세계 인구의 약 66%가 도시에 집중될 것이다. 이에 전 세계 도시들은 인구 증가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Smart City)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Public Safety, 스마트시티 구현의 핵심스마트시티의 핵심은 Public Safety다. 기존의 Public Safety는 주로 영상 감시에 한정됐다. 하지만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단순한 CCTV 등의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에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능력, 통.. 더보기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온 놀라운 삶의 변화 블록체인 기술이 만들어 내는 변화핀테크 회사에 다니는 재무팀장 A씨는 아침 출근 후 외근을 위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회사 차량인 전기 자동차의 문을 열고, 수년 전 입사 시 등록한 본인의 지문 인증을 통해 시동을 건다. 회사 공유차량의 사용시간, 사용자 등에 대한 정보는 사전 예약과 동시에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어 사용시간 및 사용자 변경 등의 외부 해킹으로부터 안전하다. 1) A씨는 전기차량으로 이동 중 전기충전 알람을 듣고 본인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깝고 저렴한 충전소를 추천 받았다. 위치는 사무실 근처의 아파트 단지 내 부녀회에서 수익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급속충전소다. A씨는 충전을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필요한 충전량 20kWh가 제대로 충전 됐는지 확인만 하면, 신용카드.. 더보기
격이 다른 영상 관리 시스템, Hitatchi VMP 영상 관리 시스템이 진화하고 있다. 영상보안 및 분석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의 영상 모니터링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영상보안이 가능해졌다.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교통 체증 해소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목숨까지도 구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러한 혁신은 한 발 더 나아가 ‘빅비디오 데이터(혹은 빅비디오)’, 즉 다양한 고용량 비디오셋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