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연구 및 시장 분석 기관인 기가옴(GigaOm)이 발표한 ‘2024 비정형 데이터 관리’ 부문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었다. 기가옴은 히타치 밴타라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UDM) 포트폴리오가 데이터 관리의 전반적인 측면을 모두 아우르는,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 수요에 최적화된 원스톱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기업에 비정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히타치 밴타라가 비정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던 이유를 알아본다.
비정형 데이터의 잠재력, 인사이트로 전환하라
기업의 데이터 저장소에 비정형 데이터가 쌓이면서부터 이에 대한 관리 역시 중요한 이슈로 부상했다. 비정형 데이터는 규모가 방대하고 액세스도 쉽지 않다. 게다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엄청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
점차 데이터 에코시스템이 발전하면서 고도화된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위한 UDM(Unstructured Data management) 툴이 등장했고 데이터 관리에도 변화가 생겼다. 생성형 AI,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 생성) 등 새롭게 등장한 혁신 기술은 저장소에 잠자고 있는 데이터 리소스를 전략적 자원으로 전환해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UDM의 핵심이 바로 여기에 있다. UDM 솔루션은 단순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넘어 데이터 전문가들이 지금까지 전혀 손대지 못했던 데이터 자산에서 잠재된 가치를 끌어내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강력한 기능을 기반으로 기업은 정제되지 않은 데이터를 검색과 해석이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해 조직 전체가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UDM 솔루션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데이터 가시성을 완벽하게 확보할 수 있고, 비용효율적 로드맵을 구축해 스토리지의 ROI를 극대화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일로와 액세스가 불가능한 포맷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의 복잡성과 상관없이 언제든 데이터 환경에 액세스할 수 있는 것이다.
빠른 성장 속도에 걸맞은 최적의 솔루션 선정
기술 연구 및 시장 분석과 관련해 평가 보고서를 발표해 온 기가옴의 UDM 솔루션 평가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이번 보고서는 기가옴이 지난 4년간 축적한 노하우와 지난 1년 동안의 시장 발전 상황을 반영해 작성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인프라와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개별적으로 평가한 이전 보고서들을 통합하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UDM 솔루션을 평가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기존의 인프라 보고서는 데이터 계층화, 라이프 사이클 관리 및 검색 기능 등 UDM 솔루션의 실질적인 기능 평가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번에는 UDM이 컴플라이언스, 보안, 빅데이터 분석 등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항목들을 개별적으로만 분석할 경우, 두 부문에서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간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보고서에서는 인프라가 어떻게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직접 연결되는지 평가했다. 또한 인프라 수준에서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면 어떻게 보안 강화, 컴플라이언스 간소화,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등 핵심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할 수 있는지 분석했으며, AI/ML이 전반적인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함께 다뤘다.
이번 기가옴 레이더(GigaOm Radar) 보고서는 24개 벤더의 UDM Top 솔루션을 대상으로 기능적 측면(기본 기능과 핵심 기능, 새로운 기능)과 비즈니스 측면을 비교했다. 평가 기준 중 핵심 기능은 메타데이터 분석, 글로벌 콘텐츠 검색,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엑세스 제어, 워크로드 오케스트레이션, AI/ML 모델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데이터 보호 등이다.
올해 UDM 보고서에서는 두 가지 눈에 띄는 점이 있다. IT 시장 성장 속도가 빨라졌고,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시장의 초점이 스토리지와 더불어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로 옮겨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데이터를 통제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림의 레이더 차트를 통해 UDM 제공 벤더들의 차별화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핵심 솔루션에 기능을 추가해 모든 요구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벤더가 있는가 하면, 전제 솔루션을 제공하기보다는 솔루션을 개방형으로 유지하면서 파트너와의 통합에 중점을 두는 벤더도 있다. 이처럼 새롭고 유연한 전략이 가능해진 건 AI/ML 기술의 발전 덕분이다.
UDM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 그룹은 기술적 노하우와 더불어 거버넌스와 컴플라이언스 기능의 중요성에 방점을 찍으며,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레이더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상호 연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히타치 밴타라는 성숙도/플랫폼 벤더 부문에서 확고한 리더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사에 적합한 UDM을 구축하기 위한 성공의 열쇠는 미래를 염두에 두고 현재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있다. 따라서 명확한 비즈니스 목표와 데이터 관리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UDM 파트너를 선택해야 한다.
비정형 데이터에 최적화된 원스톱 솔루션 벤더
히타치 밴타라 및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UDM) 포트폴리오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초고성능 병렬파일 스토리지 HCSF ▲데이터 보호와 복제 관리를 위한 옵스센터 프로텍터(OpsCenter Protector)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가옴은 히타치 밴타라의 HCP, HCSF를 비롯한 UDM 포트폴리오가 최신 데이터 환경을 위한 탁월한 데이터 보호와 간소화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데이터 보호, 데이터 거버넌스 및 규정 준수, 글로벌 콘텐츠 검색, 아키텍처, 확장성과 유연성, 성능, 관리 용이성,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기업은 히타치 밴타라의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데이터 사용을 최적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실현할 수 있다. 혁신과 고객 성공을 목표로 오랜 기간 이어온 히타치 밴타라의 신뢰성, 확장성 및 인텔리전스에 기반한 솔루션은 데이터가 주도하는 세상에서 기업이 맞닥뜨릴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단순한 스토리지를 뛰어넘는 포괄적인 U DM 포트폴리오로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모든 환경에서 비정형 데이터를 관리, 제어, 보호하고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지능형 데이터 배치, 자동화된 워크플로우, AI 기반 랜섬웨어 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실행 등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에 대한 통찰력을 극대화함으로써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히타치 밴타라 및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UDM 포트폴리오 주요 솔루션의 강점을 소개한다.
최고의 성능, 확장성, 보안 지원
기가옴이 평가한 히타치 밴타라의 UDM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측면을 모두 아우르는,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 수요에 최적화된 원스톱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히타치 밴타라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민첩성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 적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데이터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도 뛰어나다.
기업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유연성을 제공하는 히타치 밴타라 및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솔루션을 주목하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원활한 통합을 요구하는 데이터 인프라에 가장 적합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히타치 밴타라의 UDM 포트폴리오는 이미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 보호와 백업 기능으로 스토리지와 아카이빙이 안전하게 보호하고, 재해복구와 랜섬웨어 방지 기능도 제공한다. 자동화된 워크플로우와 지능형 데이터 분류를 통해 정책, 규제 등을 실행하므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와 거버넌스도 탁월하다. 그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AI 기능을 제공, 분석 플랫폼 및 AI 프레임워크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비정형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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