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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ZOOM

데이터 관리의 강자로 등장한 ‘H-Scaleway’

 

최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NAS 비즈니스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필요한 만큼 도입하고 추후 확장까지 용이한 유니파이드(Unified) 스케일아웃 NAS 솔루션, ‘H-Scaleway’가 그 주인공이다.


차세대 인프라 구축의 선두주자

예전에는 NAS(Network Attached Storage)가 주로 파일 공유의 목적으로 활용되었다면, 지금은 기업용 범용 NAS, AI/ML 등 데이터 분석 및 HPC(고성능 컴퓨팅)용 NAS, 방송통신 등 특정분야의 NAS, 스트리밍/액티브 아카이빙 및 백업용 NAS 등 목적별로 영역이 세분화되어 있다. 따라서 높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은 기본이고, 얼마나 다양한 NAS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지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NAS 시리즈는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의 분산 워크로드 환경을 위한 최고의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드 통합 및 Docker, 쿠버네티스 등 컨테이너 플랫폼과 연동함으로써 신속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HNAS 5000 시리즈의 특장점

대표적인 HNAS 5000 시리즈는 병렬 하드웨어 아키텍처 기반으로 고성능과 고가용성 제공은 물론, 파일 사이즈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성능을 유지한다. 따라서 기업의 크리티컬한 업무에 탁월하고, 중복 제거도 완벽하게 지원한다.

최근에는 NAS 솔루션과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동시에 사용하려는 고객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 이 때 HNAS 시리즈는 더욱 빛을 발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DM2C 패키지’는 검증된 고성능의 빠른 HNAS가 NAS 임베디드 클라우드 연동 기능을 통해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원활하게 연결된다. 또한 서비스 영역(NAS)과 장기 보관 및 클라우드 서비스(오브젝트)를 한 번에 구성·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다. 특히 HNAS는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연동 기능이 수년 전부터 검증되었기 때문에 성능 및 안정성이 뛰어나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AS와 오브젝트 스토리지, 클라우드 인프라를 동시에 구축할 수 있는 ‘DM2C’

그동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 기업용 범용 NAS인 HNAS 시리즈로 시장을 선도해왔다. 그리고 최근, 더욱 폭넓고 다양한 시장 영역을 확보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NAS 솔루션, H-Scaleway를 출시했다.


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NAS, H-Scaleway

H-Scaleway는 기존 NAS의 성능과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한 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플랫폼이다. ‘유니파이드(Unified)’란 하나의 시스템에서 파일 및 블록 서비스가 모두 가능함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스케일아웃 시스템은 파일서비스만 가능한 반면, 유니파이드 스케일아웃 플랫폼인 H-Scaleway는 최소 2노드로 구성해서 유니파이드로 사용하다가, 성능을 높이거나 용량을 늘리고 싶을 때 최대 1,000노드까지 확장 가능한 유연한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즉, H-Scaleway는 필요한 만큼만 도입하여 초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향후 필요한 만큼 확장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H-Scaleway는 엔트리부터 미드레인지까지 기업의 규모에 맞게 다양하고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하나, 대부분의 스케일아웃 NAS는 단일 파일시스템만 제공하는데, H-Scaleway는 최대 256개까지 멀티 파일시스템도 지원한다. 따라서 고객사의 환경에 따라 단일 파일시스템 또는 멀티 파일시스템을 자유롭게 선택, 구성할 수 있는 상당한 이점이 있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H-Scaleway는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고, 온라인상에서 확장 및 축소 또한 가능하다. 이기종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연결 기능도 지원함으로써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뛰어난 강점을 제공하는 전천후 솔루션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정형 데이터의 폭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려면, 간소화된 데이터 관리 인프라가 필요하다. H-Scaleway는 고효율, 고성능 솔루션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관리에 있어 최적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H-Scaleway 특장점

다양한 산업에서 맹활약 중

“HNAS는 고객의 수요가 꾸준히 있었지만, 특히 작년과 올해, 정부통합센터에 HNAS 5000 시리즈를 대규모로 구축하면서 큰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기반에는 HNAS의 높은 성능과 안정성, 고객사에서 HNAS를 활용하면서 만족한 경험을 비롯하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영업부터 프리세일즈, 엔지니어 기술지원까지 모든 것이 갖춰진 완벽한 결과라 더욱 의미 있고 뿌듯합니다.” SA(System Architect)팀 Product Expert 황정남 차장이 자신 있게 말했다.

최근에는 오브젝트 스토리지와의 통합 구축 사례 또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A지자체에서는 특수 목적의 사업을 위해 NAS와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했다. 다른 벤더들은 NAS와 오브젝트를 별도로 구축하고 두 가지를 연결하는 솔루션을 제안했지만,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처음부터 HNAS와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동시에 구축하는 ‘DM2C’ 패키지를 제안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B금융사는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구축하면서 NAS와 같은 고성능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했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자신 있게 DM2C 패키지를 제안했다. 본 솔루션은 구축 이후 고객의 만족도가 기대 이상으로 훨씬 높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현재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H-Scaleway는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Scaleway를 기반으로 엔트리부터 미드레인지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NAS 활용 목적의 세분화로 인해 진입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마켓쉐어를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외에도 적은 용량이 필요한 고객들이 H-Scaleway를 쉽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하고 있으며, 판매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사와 협력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H-Scaleway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브랜드가 부착된 특별한 솔루션이다. OEM 방식으로 생산했지만 H-Scaleway는 이미 히타치 밴타라에서도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스토리지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호환성까지 완벽하게 보장한다. 기술지원은 두말할 것 없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는 오랜 시간 NAS를 구축 및 지원한 든든한 전문가들이 있고, 특히 국내에서 H-Scaleway를 초기에 개발했던 개발자까지 막강하게 지원하고 있다.

성능과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폭넓게 지원하는 H-Scaleway를 통해 NAS 시장에서 더욱 승승장구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