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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ZOOM

스마트한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 완성의 기반,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

데이터를 시의적절하게 활용해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 일은 기업이 당면한 과제다.

기업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분산된 데이터 스프롤(sprawl, 무질서한 확산)과 사용하지 않는 다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를 단일 파이프라인에서 지능적으로 통합할 방안이 필요하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AI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을 결합한 통합 포트폴리오로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 혁신을 지원한다.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확보하는 일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지만 이를 추진하는 과정은 녹록지 않다. 우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가 기업 내 흩어져 있고, 포맷도 다양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수많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데이터가 분산돼 있으며 데이터를 처리하는 툴도 제각각이다. 이는 통찰력 확보 프로세스의 가속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

비즈니스 지원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깔끔하게 정리된 포맷으로 취합해 단일한 데이터 웨어하우스에서 유통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다수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해야 하고, 이들 각각의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팀들이 데이터를 생성,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데이터양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유용한 정보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용자 요구도 늘어난다. 셀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절실해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이처럼 새롭게 등장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저장소가 온프레미스뿐 아니라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에도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데이터 통찰력 확보를 방해하는 요소들

기업 경영진은 통찰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가속하기 위해 다양한 접근 방식을 시도하지만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에 직면한다.

먼저 외국의 한 대형 은행의 경우를 살펴보자. A은행은 다양한 데이터 저장소에 취합된 데이터를 모두 통합하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는 각 사업부가 데이터를 적시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A은행이 원하는 대로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려면 맞춤 개발을 해야 하는데, 비용이 높고 복잡성까지 커져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 카탈로그를 사용 중인 또 다른 기업의 사례도 있다. 현재의 데이터 카탈로그는 비즈니스 용어를 정의할 수는 있지만, 전체 인프라에 확대 적용이 어려워 숨은 데이터를 찾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데이터 큐레이션을 수작업으로 진행 중인데, 오류 발생 가능성도 높은 데다 비용도 만만치 않다. 비즈니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시점에 필요한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기업들은 다양한 곳에 산재한 수천 개의 센서에서 데이터를 취합한다. 엣지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는 포맷도 다양하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수집된 OT 데이터를 IT 데이터와 결합해 정리, 집계, 혼합 후 분석하는 일은 쉽지 않다. 가공되지 않은 원시 데이터는 자산이 아니라 그저 또 하나의 골칫덩이에 불과할 뿐이다.


데이터옵스,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열다

한 가지 방법은 있다. 지능형 데이터 운영 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부상하는 데이터옵스(DataOps)와 결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데이터를 유용한 정보로 전환하는 전체 프로세스가 데이터옵스를 통해 가능하다. 분리되어 있는 서로 다른 팀들이 새로운 형태의 자동화 툴과 AI, 머신러닝(ML)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인프라와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되므로 데이터에 가시성을 부여할 수 있고, 검색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생성하는 토대를 만들게 되고, 기업 내 모든 사용자는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자신만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데이터옵스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Lumada DataOps Suite)를 제안한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통찰력 확보에 드는 시간을 줄여 다양한 측면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게 해준다.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쏟아지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 홍수 속에서도 더 나은 고객 서비스, 향상된 운영, 상품 개발, 컴플라이언스와 사기 방지 조치 등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성공적인 데이터옵스를 위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데이터, IT 자산, 사람을 연결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분석, 데이터 카탈로그 및 엣지 인텔리전스 도구를 통합한 지능형 데이터 운영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의 인프라 환경은 ▲지능형 자동화 ▲코딩을 대체하는 구성요소 ▲개방형 에코시스템 ▲방법론에 기반한 지속적인 성공이라는 네 가지 원칙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을 요구한다. 네 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이질적인 데이터 사일로의 혁신을 위해 고도로 자동화되고, 통제되는 데이터 패브릭 사용이 가능한 환경으로 인프라를 전환한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다양한 컴포넌트를 제공하며, 모든 컴포넌트가 단일 플랫폼으로 동작하므로 혼란과 복잡성이 줄고, 통찰력으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진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데이터 서비스 컨설팅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이 경우, 데이터옵스와 동일한 성과를 얻으려면 복잡하게 뒤섞인 여러 툴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 앞서 언급한 네 가지 원칙이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에서 어떻게 구현됐는지 알아보자.


지능형 데이터옵스

지능형 자동화와 협업으로 데이터의 복잡성이 사라져 제어 가능한 셀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기업은 다양한 데이터 사일로와 데이터 포맷에서 신속하게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지능형 데이터옵스 엔진을 사용하면 수작업 프로세스를 대체할 수 있고 데이터옵스를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원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자동화, 인텔리전스, 협업이 결합되어 더 큰 규모의 데이터 관리와 데이터 파이프라인 툴, 리포지토리와 분석을 처리한다. 컴플라이언스와 거버넌스 규칙을 적용한 스마트 시스템이 사용자에게 충분한 가이드를 제공하므로 사후 문제 해결의 필요성도 사라진다. 또 IT 사일로,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스, 비즈니스 부서 전반에 걸쳐 셀프 서비스와 협업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연성 극대화

인프라에 유연성이 더해져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민첩성과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용자 입맛에 따라 맞춤이 가능한 마이크로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대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데이터 통합, 데이터 카탈로그 등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의 기능을 메타데이터 및 자동화 정책으로 구성된 마이크로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대규모로 구축해 운영할 수 있다. 개별적이고 일상적인 모든 데이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을 수작업으로 코딩해야 한다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팀이라도 어려움을 호소할 것이다.


탁월한 연결성

‘전면 교체’ 대신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생성한다. 통합과 자동화를 지원하려면 메타데이터 기반의 API와 정책으로 최신 시스템을 구성하고 제어해야 한다. 이런 시스템은 개방형 에코시스템을 생성하여 기존의 데이터 관리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과 연계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을 데이터옵스로 가져올 수 있다. 동시에 이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모든 데이터의 수집과 변환을 지원할 수 있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를 이용하면 커스텀 코딩을 할 필요가 없다. 플랫폼에 설계된 유연한 연결성 덕분에 기존의 환경과 솔루션 코어에 연결하기만 하면 즉시 작동되기 때문이다.


검증된 솔루션, 지속적 성공

검증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공을 보장한다. 데이터옵스 기술은 구현 방법론과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필요로 한다. 이 자산을 반복적으로 생성하고 재사용함으로써 데이터옵스 원칙에 기반한 데이터 문화가 실현되고 궁극적으로 모든 기업이 원하는 신속한 혁신, 리스크 감소, 비용 절감이 이루어진다.


 

업데이트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 특징

 

2021년 8월 업데이트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대규모 확장, 리스크 감소, 비용 절감 및 신속한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들이 개선되었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인 펜타호,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루마다 엣지 인텔리전스, 루마다 데이터 옵티마이저 등 기존에 솔루션 별로 관리 운영되던 환경을 하나의 통합 포탈처럼 운영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게다가 펜타호 기술에 기반한 루마다 데이터 인티그레이션(Lumada Data Integration)과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를 제어 가능한 데이터 패브릭으로 통합해 범용성을 높였다. 핵심 기능은 아래와 같다.



업그레이드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는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로 아마존 AWS, MS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 등 모든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호환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선으로 엣지에서 멀티 클라우드까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대규모 데이터 운영을 관리할 수 있는 민첩성을 높이면서 컨테이너화된 배포를 통해 고객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를 활용하면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를 단일한 데이터 패브릭(데이터 관리·통합·단순화)으로 변환하고, 데이터를 신속하게 식별,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 AI 기반 데이터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른 데이터 검색과 개선된 거버넌스 및 프로비저닝을 제공하고, ‘핑거프린트’ 태깅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중복을 지능적으로 식별하고 분석하여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통찰력 가속화 솔루션 ‘루마다 포트폴리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옵스(DataOps) 환경 구현으로 고객의 데이터 통찰력 가속화를 지원하는 루마다 포트폴리오 제품군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지털 혁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추출부터 분석, 저장까지 데이터 기반 통찰력과 효과적인 운영 및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루마다 데이터옵스 스위트에 이어 최근 펜타호 9.2버전과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 6.1 버전이 업그레이드되었다.

‘루마다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엣지 컴퓨팅에서 멀티 클라우드까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지능형 데이터 관리, 거버넌스 준수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의 데이터 통찰력 가속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업그레이드된 펜타호와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를 통해 고객에게 지능적인 데이터 관리와 통찰력 확보를 위한 데이터옵스 환경을 확실하게 지원할 것이다.

 

데이터옵스 가속화를 위한 루마다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