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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ZOOM

VSP E 시리즈,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의 품격을 높이다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은 포화 상태인 데이터센터의 리소스를 적게 사용하면서도, 다수의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조력자

기업들은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뢰할 만한 성능과 가성비를 갖추고 있으며, 비즈니스 성장에도 부합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은 민첩성, 자동화, 복원력을 두루 갖춘 인프라가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업의 규모, 업무 형태, 다양한 사용자 환경과 요구 수준에 맞춰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미드레인지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바로 NVMe 미드레인지 올플래시 모델인 VSP E590과 E790이다. VSP E 시리즈는 모든 규모의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급 기능과 이점을 제공하면서 AI, 에지 컴퓨팅 아키텍처 등 새로운 데이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NVMe로 민첩성 극대화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토리지 내부의 개선이 꼭 필요하다. VSP E 시리즈는 NVMe에 최적화된 스토리지로, 고성능 미디어를 처리하기 위해 스토리지 OS와 하드웨어를 NVMe 최적화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따라서 기업 환경에 병목 없는 최대 680만 IOPS와 64μs의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미드레인지 시장에서 어떤 벤더의 솔루션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고객은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응답시간과 SLA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2U 사이즈의 매우 작은 폼팩터, 적정 수준의 로우 레이턴시, 자체 데이터 절감 기법 적용으로 대규모 통합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기능을 자랑하는 가상화로 노후화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로 인해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며, 애플리케이션의성능을 높였다.


AI 기반의 클라우드 자동화

기업 내 모든 부서는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적용을 통해 빠른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IT 담당자는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텔레메터리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하여 AI와 자동화를 적용한 AIOps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VSP E 시리즈는 빠른 설치부터 자동화된 프로비저닝 및 지능형 성능 관리까지 구현과 운영의 모든 측면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지능형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스토리지 시스템 성능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특히 VSP E 시리즈는 고급 관리 소프트웨어인 옵스 센터(Ops Center)와 호환이 가능하다.

옵스센터는 VSP 데이터 인프라 관리, 최적화, 계획 및 보호가 가능한 확장된 성능을 제공하는 통합 AIOPs 기반의 관리 스위트이다. 옵스센터는 인프라 정보를 빅데이터화 하고, 머신러닝 기반의 분석을 지원해 이를 서비스 기반의 자동화로 확장할 수 있다. 최적화된 결과 제공으로 문제 파악과 해결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사용이 편리한 템플릿 기반의 자동화로 직원들은 더욱 혁신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VSP E 시리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플러그인으로 연결해 클라우드 네이티브한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다.



업계 최고의 100% 데이터 가용성

중단 없는 IT 서비스를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한 복구 능력이 중요하다. VSP E 시리즈는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100% 데이터 가용성과 많은 비즈니스에서 검증받은 액티브-액티브 Metro Clustering 기반의 무중단 재해복구 기술을 제공한다. 업계 최고의 재해복구 기술이 AIOps와 결합하면, 자체적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에만 집중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VSP E 시리즈는 AI 및 머신러닝에 기반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절감 기법을 적용해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대로 높인다. 최대 4:1의 데이터 절감과 중복제거를 보장하며, 스토리지 효율성 역시 향상한다. 그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계약 중 플래시 수명이 다한 SSD를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보증 서비스도 지원한다.



견고한 인프라 환경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은 자사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IT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예산이 초과하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초기 전략 구축부터 설계, 구현, 마이그레이션 및 관리까지 모든 라이프사이클을 동행할 수 있는 전문 파트너가 필요하다.

신기술을 도입하더라도 기존 환경과 통합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다면 도입과정에서 리스크가 커지고, 디지털 비즈니스의 가치 창출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효성인포메이션 시스템이 제공하는 VSP E 시리즈는 클라우드 가용성, 무중단 마이그레이션부터 신속한 데이터 보호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을 즉각 활용할 수 있다.

특히 VSP E790과 E590으로 E 시리즈가 확대되면서 미드레인지 고객들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성능까지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업계 최고의 기능과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드레인지 스토리지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기업들에게 넓은 선택권과 경제성을 제공하는 VSP E 시리즈를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