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디엠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업∙스토리지 분야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으로 선다 지난해 한 정부기관 대형 프로젝트에 백업과 스토리지 제품을 납품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된 기업이 있다. 2008년 회사 설립 이후 8년 차 기업인 케이엠디엠으로, 백업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 굵직굵직한 비즈니스를 소리 없이 성사시키고 있다. 2013년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성장을 이뤄 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14년에 이어, 2015년도 이 여세를 몰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2008년 회사를 처음 설립했을 때의 케이엠디엠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이상인 대표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X86 서버를 판매하는 회사 출신이라는 점이 작용해 하드웨어 유통이 주력이었다. 그런데 설립 후 1~2년이 지나면서 무게중심을 ‘백업’으로 옮겼다. 데이터 관리,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될 것을 예상한 것이다. 빅데이터나 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