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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Infosys] Hitachi 기술을 통해 스토리지 최적화 및 운용비용 절감 목표를 달성하다



Infosys는 전 세계 유수의 기업 고객들에게 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IT 서비스 선두주자이다. 자체적인 지원 역량 및 전문성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 제공업체들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nfosys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테라바이트급의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Hitachi Data Systems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및 가상화 기술을 도입했다.


Infosys 소개

1981년 7명의 창업자들이 단 250 달러의 자금을 모아 소규모 IT 서비스로 시작하게 된 Infosys는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며 오늘날 69억 9천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IT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Infosys는 비즈니스 및 기술 컨설팅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시스템 통합, 솔루션 엔지니어링, 커스텀 소프트웨어 개발, IT 인프라 서비스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Infosys는 업계에서 강력한 영향력과 함께 글로벌 아웃소싱의 확산을 이끈 Global Delivery Model (GDM)의 대표적인 선두주자이다. GDM은 최적의 역량이 제공될 수 있는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방식으로, 최소한의 리스크로 최대한의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Infosys는 미국, 인도, 중국, 호주, 일본, 중동,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폴란드, 캐나다 등 전 세계 65개국에 63개의 개발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자회사 인원을 포함하여 전체 149,900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고객 관리 전략을 바탕으로 전체 매출의 99%가 기존 고객으로부터 발생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도약을 앞둔 Infosys는 IT 서비스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특정 산업 군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결정적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모색하고 있다.


성장에 따른 도전과제

Infosys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관리 부서에서는 애플리케이션 및 패키지 솔루션 등을 호스팅하기 위한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담당하고 있다. Microsoft Windows 및 Linux를 모두 지원하는 여러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이 900개 이상의 물리/가상 서버와 페타바이트 이상의 스토리지상에서 문제없이 운영되도록 업타임을 보장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모의 환경의 경우 Hitachi와 같은 강력한 스토리지 지원이 요구된다. 또한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기존의 스토리지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새로운 솔루션은 멀티-테넌트 아키텍처의 한 부분으로서 민첩성 및 안정성을 제공해야 했으며, 향후 용량 증설에 대비하여 확장성이 보장되어야 했다.


비용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이슈

확장성 및 안정성에 대한 기준 외에도 Infosys에서 업그레이드 시스템의 조건으로 고려했던 부분이 있다. Infosys에서는 교육 및 효율성 증대의 수단으로서 상당수의 고객 솔루션을 내부적으로도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대규모의 최신 제품을 지원할 수 있는 스토리지 시스템이 요구되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운영의 측면에서 에너지 사용 효율 또한 일정 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했다. 즉 그린 IT 이니셔티브를 위해 새로운 스토리지 인프라는 최소한의 용량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제공해야 했다.


이 밖에도 대량의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에 대한 보관 및 재해 복구 또한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였으며, 대규모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의 마지막 고려 요인은 최소한의 설비 투자 비용 및 다운타임 비용을 보장하는 것이었다.



최적의 선택

Infosys는 Hitachi Data Systems와 함께 전체적인 솔루션 환경에 대한 진단을 하기 시작했다. Hitachi의 제품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설계 검증 및 제안 등의 과정을 거쳤고, 철저한 비용 편익 분석을 통해 Infosys는 Hitachi 제품을 사용하여 스토리지 용량 교정 및 낭비 공간 제거, 다이내믹 프로비저닝 등의 작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Hitachi Data Systems는 새로운 셋업을 위해 primary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VSP)를 제안했다. 3D 스케일링 스토리지 플랫폼 VSP는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지원하였으며, 스토리지 자원 최적화를 위해 성능과 용량, 멀티 벤더 구성에 대한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며 유연한 스토리지 인프라 구성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상 스토리지 용량을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씬프로비저닝 소프트웨어 Hitachi Dynamic Provisioning이 적용된 VSP는 스토리지 활용도를 극대화 시킨다.


Infosys는 BlueArc 기반의 Hitachi NAS Platform (HNAS) 3200 등의 미드레인지에서부터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벨의 Hitachi 제품을 사용하여 새로운 인프라를 구성했다. 특히 Hitachi NAS Platform을 통해 여러 개의 Microsoft Windows 파일 서버를 단일 파일 서비스 환경으로 통합시킬 수 있었다. 애플리케이션 내 공유 데이터가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Infosys에서는 확장이 용이하고 높은 성능의 파일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유실의 위험을 제거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Hitachi NAS Platform 3200은 여러 개의 데이터 센터를 아우르는 메트로 클러스터 구성으로 구축되었다. 운영 데이터센터 장애가 발생할 경우, 호스트 서비스는 제2의 데이터 센터에 구축된 HNAS로 민첩하게 전환된다.


Infosys는 이와 함께 데이터 아카이빙에 Hitachi Content Platform (HCP) 500을 사용함으로써 중요한 문서들을 백업 과부하 없이 보관할 수 있었다. Infosys는 HCP 500를 통해 고성능의 HNAS 스토리지에 저장된 오래된 파일을 보다 낮은 비용의 HCP 스토리지 단으로 자동 이관시킴으로써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했다. HCP로 이동된 데이터는 보다 작은 백업 윈도 내에 임의조작 방지(Tamperproof) 기술이 적용되어 원격지에 복제되므로 primary 저장소에 백업될 필요가 없다. 또한 한번 기록하고 여러 번 읽는 방식의 WORM(write once, read many) 기능을 통해 기밀문서들은 특정 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관된다.


한편 Hitachi TrueCopy® Synchronous 및 Hitachi Universal Replicator로 구성된 Hitachi 복제 소프트웨어는 대규모의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재해 복구 기능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솔루션 suite 내 포함된 Hitachi 소프트웨어 제품은 최적의 자원 계획 및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지원했다.


도입 효과

Hitachi 솔루션은 3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 내 구축이 완료되었고, 이 기간 동안 다운타임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구축 이후 Infosys는 가시적인 수준의 업타임 향상 및 성능 개선을 경험하였고 스토리지에 대한 TCO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었다. Hitachi이 특히 돋보였던 점은 다음과 같다.



전체 예상 절감 비용

: 달러 가치로 환산하였을 때, Infosys는 Hitachi 스토리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5년 동안 약 150만 달러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nfosys와 Hitachi의 파트너십

Infosys와 Hitachi의 파트너십은 11년 전 최초로 Hitachi 스토리지를 구매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Infosys는 Hitachi 가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아키텍처와 안전성 및 우수한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기술을 테스트함으로써 보다 나은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Hitachi 인프라는 실제로 Infosys 서버 및 백업 가상화 구조를 위한 강력하고 안전한 백본으로서 운영되고 있으며, Infosys는 최근 자체 클라우드 구축을 진행하기 위해 다시 한번 Hitachi와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