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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ZOOM

AI 시대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기준이 되다

 

 

기업들이 AI 기반 워크로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데이터의 양과 종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형태가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의 증가세는 특히 가파르다.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속에서, 해법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오브젝트 스토리지는저비용 대용량 아카이브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대규모 분석, AI 학습 환경까지 아우르는 핵심 데이터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AI와 머신러닝(ML)이 확산되면서 스토리지는 단순히 데이터를 담는 공간을 넘어, 높은 처리량과 저지연 성능을 통해 GPU 활용도와 학습 효율을 높이는 역할까지 요구 받고 있다.

 

여기에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하면서 데이터 보호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변경불가(Immutable) 기능을 기반으로 한 보안 체계는 랜섬웨어 대응과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위한 필수 요건이 되었고, 그 중심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확장성과 복원력은 물론, 보안까지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시장분석 기관인 기가옴(GigaOm)이 발표한 ‘2026 GigaOm Radar for Object Storage’ 보고서에서, 히타치 밴타라가 리더이자 패스트 무버(Fast Mover)로 선정됐다. 기가옴이 분석한 히타치 밴타라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전략과 ‘VSP One Object’의 강점을 살펴본다.

 

 

데이터 플랫폼으로 진화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술 역량과 혁신성, 비즈니스 영향력을 기준으로 주요 엔터프라이즈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평가하는 ‘GigaOm Radar for Object Storage’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총 27개 솔루션을 대상으로 기본 요구사항부터 주요 및 신규 기능, 그리고 실제 비즈니스 활용성까지 다각도로 비교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히타치 밴타라는 분석, AI 적용, 데이터 보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확장형 엔터프라이즈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토리지 데이터 I/O 방식을 최적화해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고, AI 및 머신러닝 환경에 적합한 ‘AI 최적화 데이터 경로를 구현한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혔다.

 

또한 다양한 배포 모델과 프로토콜을 통해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나타났다. 테라바이트(TB)부터 엑사바이트(EB) 규모까지, 수십억 개의 오브젝트를 성능 저하 없이 처리할 수 있는 확장형 구조는 데이터 중심 기업의 성장 기반으로 작용한다는 평가다.

 

히타치 밴타라는 기존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HCP와 더불어, 마이크로서비스 기반의 유연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라인을 추가해 전략적 승부수를 띄웠다. 그 중심에 있는 솔루션이 바로 ‘VSP One Object’.

 

 

기가옴이 주목한 VSP One Object의 강점

 

기가옴은 VSP One Object를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평가했다. 특히 개별 솔루션 중심 접근이 아닌, 단일 아키텍처 기반의 통합 데이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타 벤더와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및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전반에 걸쳐 일관된 운영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VSP One Object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며 블록·파일·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통합 제공하는 ‘VSP One’ 데이터 플랫폼의 핵심 구성 요소다.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동일한 환경에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데이터 운영 복잡도를 크게 낮춰준다.

 

기가옴이 주목한 VSP One Object의 경쟁력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이다. S3 오브젝트 락(Lock) 기반 변경불가 기능에 머신러닝 기반 이상 탐지를 결합해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 단순한 보호를 넘어 선제적인 보안 체계를 구현한다.

 

둘째, 성능 저하 없는 데이터 절감 기술이다. 이레이저 코딩, 중복제거, 압축 기능을 결합하고, VSP One Block과 연계 시 하드웨어 오프로딩 기반의 액티브 데이터 리플리케이터(ADR)를 통해 최대 4:1까지 용량 절감효과를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비용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셋째,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지원이다. AWS, Azure, GCP(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와의 네이티브 연동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 내 SDS 배포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 데이터 이동과 운영의 일관성을 보장한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진화다. S3 Tables, 에이전틱 AI, 고급 메타데이터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빠르게 수용함으로써 단순 스토리지를 넘어 데이터 중심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VSP One Object의 특장점

 

이러한 특성 덕분에 VSP One Object는 금융, 공공, 헬스케어 등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력한 감사 기능과 변경불가 기반 보호 기능을 통해 규제 준수와 데이터 보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범용 하드웨어 기반 SDS부터 통합 어플라이언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므로, 신규 구축은 물론 기존 환경 전환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VSP One Object의 주요 활용 분야
 
    · 온프레미스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 AI, ML 및 대규모 데이터 분석
    · S3 테이블 기반 분석 워크로드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액티브 아카이빙

 

 

현재 기업은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수준을 넘어,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기가옴의 평가 결과는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더 이상저장소에 머무르지 않고, ‘AI와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를 이끄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흐름 속에서 VSP One Object AI부터 분석 환경, 데이터 레이크하우스까지 폭넓게 지원하면서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필요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완벽한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기준이 될 것이다.

What Inspires Sustainabl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