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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ZOOM

비즈니스 혁신의 중심에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 기술의 발전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유연하고 민첩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려는 기업에 하이엔드 스토리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봄, 하이엔드 스토리지의 강점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에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전한 내용을 소개한다.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리더의 조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스토리지 VSP 시리즈는 성능, 용량, 안정성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VSP 시리즈가 10년 이상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세 가지 이유를 짚어본다.


 

SA팀 권필주 전문위원

 

첫째,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지가 24시간 중단없이 운영되는 것이다. 히타치 스토리지는 2000년대 초반부터 100% 데이터 가용성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장을 앞서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VSP는 100% 가용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가트너가 매년 발표하는 ‘Critical Capabilities 보고서’의 RAS(3대 안정성 평가)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매직 쿼드런트 스토리지 부문에서도 약 16년 동안 리더 그룹을 놓치지 않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한 일이다.

두 번째는 업계를 선도하는 핵심 스토리지 기술력이다. 1995년부터 스토리지를 판매하기 시작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00년대 초부터 실시간 비동기 원격복제 기술을 선보였고, 2004년에는 스토리지 업계 최초로 이기종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탑재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마지막으로, 2014년 이후부터 출시되는 모든 VSP 제품에 액티브-액티브 미러링 기반의 GAD(Global Active Device)를 공통으로 지원하고 있다.

먼저 스토리지 이기종 가상화 기술은 별도의 장비나 비용을 추가하지 않고도 스토리지 레벨에서 무중단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2005년, 공공기관에 스토리지 가상화를 구축한 이후 오랫동안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타사의 경우 스토리지 가상화 기능이 없거나 추가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비용과 복잡성을 높이고 추가 장비로 인해 가용성과 성능 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실시간 비동기 복제 기술은 특허받은 독보적인 기술로, 이 기술을 활용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00년대 초반 국내 최초로 재해복구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2006년에는 원거리 복제 솔루션으로도 자리매김했으며, 같은 해에 삼중화된 DR 볼륨을 유지하는 3DC(3-data center) 기술 역시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처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스토리지 및 솔루션 산업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기술이 상당히 많다.

특히 최근 데이터센터의 장애 발생으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AI나 빅데이터 등으로 전산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원거리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려는 기업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실시간 비동기 복제 기술은 원거리에서도 손실 없이 데이터를 동기화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술력을 방증하는 마지막 기술은 액티브-액티브 미러링(Active-Active Mirroring) 기술이다. 이 기술은 물리적인 두 개의 스토리지를 하나의 스토리지인 것처럼 보이게 하면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미러링함으로써 주 센터나 백업센터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기술은 현재 100여 개가 넘는 사이트에 구축됐으며, 특히 하이엔드 모델뿐만 아니라 미드레인지 모델까지 폭넓게 적용되어 기업들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더욱 확대되었다.

세 번째는 지원 능력이다. 고객사 전담 엔지니어 제도를 운영 중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 제도를 기반으로 고객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담 엔지니어는 해당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장애 처리와 유지보수를 위한 단일 컨택 포인트가 된다. 전담 엔지니어는 고객사 인프라에 대한 모든 환경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정보를 확보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어, 근거리에서 고객을 실시간 지원할 수 있다.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00% 가용성 제공, 이기종 가상화와 실시간 비동기 복제 기술, 액티브 액티브 미러링 기술 등 여느 벤더보다 우수한 기술력과 국내에 최적화된 지원 능력을 갖춤으로써 하이엔드 시장에서 굳건하게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다.


 

SA팀 김동혁 팀장

모든 것을 하나로, VSP ONE 전략

지난해 말, 히타치 밴타라가 발표한 VSP ONE 전략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에지 등 어디에서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관리,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AIOps를 위한 자동화나 워크로드 조절, 실시간 데이터 분석, 데이터 보호 및 관리 등을 하나의 데이터 패브릭에 통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미래지향적 아키텍처다.

VSP ONE 구현을 위한 필수 요건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얼마나 유연하게 지원할 수 있는가’이다. 이에 블록/파일/오브젝트/SDS(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와 같이 다른 유형의 데이터 플랫폼이 유연하게 하이브리드 인프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스토리지 단일 OS인 SVOS를 제공하며, 최신 스토리지 모델의 컨트롤러를 추가해 별도의 다운타임 없이 기존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운영 관리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관리 솔루션인 ‘ClearSight’를 제공한다. AI 기반 고급 운영 자동화와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를 위한 옵스센터(OpsCenter),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하드웨어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코드 기반의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 역시 완벽히 지원한다.

VSP ONE 전략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솔루션은 ‘VSP One File’로, 기존 NAS 스토리지의 업그레이드 버전 솔루션이다. VSP One File은 간편한 UI를 기반으로 설치와 운영이 간편하고, 성능과 용량 확장이 용이하며, 랜섬웨어에 대한 데이터 보호 기능이 추가되었다. 

한편, 최근 기업에게 ESG는 필수 과제가 되었다. 히타치 밴타라의 전 제품은 저탄소 국제 인증인 CFP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때도 압축 중복 기술이나 용량 효율성이 향상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운영 효율성의 강자, HIS STaaS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사용하는 고객의 구매 패턴이 자산 구매 방식에서 점차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변화하면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온프레미스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인 ‘HIS STaaS’를 제공하고 있다. HIS STaaS는 클라우드 기반에서 주문, 구독, 청구,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용량은 최소 50TB부터 P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의무 사용량 외에는 사용한 만큼 과금되는 유연한 체계를 지원한다. 현재 HIS STaaS는 블록, 파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등을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식스 나인(99.9999%) 이상의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안정성을 완벽히 제공한다.

기존에는 인프라를 설치하고 실제 운영은 고객이 하는 방향이었다면, HIS STaaS는 운영까지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서 전담하는 것으로, 모든 지원 역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전문 엔지니어가 수행한다.


 

중요 업무에 항상 우선순위로 검토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토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