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기업들에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기업의 경쟁력이다.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기업 고위 경영진의 87%가 기업의 우선 과제로 디지털 전환을 꼽았지만, 실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구현 중인 기업은 많지 않다. 그리고 시스템을 디지털화했을 뿐 업무 프로세스의 변화가 없는 경우도 많다.
이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이라는 IT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세대 아키텍처 설계부터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컨테이너 등 IT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자동화에 이르는 전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두 가지 미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디지털 전환을 기업의 경쟁 기반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정의한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적합한 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은 두 가지 관점에서 기업 경쟁력 기반의 변화를 가져온다. 하나는 비즈니스를 위한 핵심 제품과 서비스를 변경, 고객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개인화된 부가가치를 제공하고 기업에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시장 수요와 상황에 따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 디지털 기술로 예측하고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빠르게 조정하는 것이다.
데이터 생명주기에 따른 디지털 기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데이터에 달렸다
고객의 디지털 경험과 비즈니스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경쟁 기반 마련을 위한 첫 번째 미션은 가능한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과 데이터 혁신자에게 이를 제공하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디지털 전환의 성패가 좌우된다. 디지털 전환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양과 종류가 많다. 예측을 위해 사용하는 정보가 많을수록 이를 통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예측하는 수준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혁신이 확산되면서 CDO(Chief Data Officer), 즉 최고 데이터 관리자가 기업의 새로운 임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이터 저장과 보안부터 분석, 데이터 관리, 데이터 아키텍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까지 CDO의 업무 영역은 광범위하다.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예측 작업과 중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애널리스트 같은 데이터 운용 조직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
CDO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애널리스트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조직은 기존의 CIO 조직이 운용하던 DB, DW 데이터 등 정형화된 데이터 외에 비정형 데이터와 기업 외부의 공개된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는 것에 집중한다.
스스로 판단하고 운행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라이다(Lidar) 같은 센서 데이터, 각종 영상 데이터, 지도 및 지형 정보, GPS 등 다양한 데이터를 담고 있어야 한다. 많은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더 정교한 예측이 가능해져 제품과 서비스 질이 향상된다.
하지만 많은 종류의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하는 것은 비용 문제와 직결된다. 따라서 관건은 ‘데이터 수집 비용의 최소화’와 ‘적절한 관리’라고 볼 수 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
두 번째 미션은 기업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획기적인 변화다. 방대하고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확보한 후 예측한 시장 상황에 걸맞은 신제품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려면 AI 시대를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인프라, 즉 기존의 CPU와 전통적인 NAS 환경 등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에 방대한 데이터 처리와 대규모 연산 작업이 가능한 GPU와 인프라가 필요하다. 연산 작업 속도의 저하는 예측 지연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의 출시 지연으로 이어진다. 기존 NAS 기반의 저장 인프라 또한 연산 작업 속도를 지연시키는 요인이다. AI 시대에 맞는 연산, 통신, 저장 기술이 구현된 데이터센터가 필요한 이유다.
이와 함께 빠른 애플리케이션 제공 및 조정이 이뤄지면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될 수 있다.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Continuous Integration(빠른 개발)과 함께 Continuous Delivery(빠른 배포)라는 요건을 갖춘 시스템 즉, 컨테이너, 쿠버네티스, 마이크로서비스 등 기술이 내포된 인프라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디지털 전환 성공을 위한 2단계 접근법
그렇다면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2단계 접근법은 무엇일까. 1단계는 기존 인프라를 SDDC 클라우드화해서 자원 및 운영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고, 2단계에서는 그 기반 위에 데이터 기반 예측과 빠른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다.
SDDC 기반 클라우드 및 디지털 클라우드 환경 구현
디지털 전환 1단계로는 한정된 기업 자원과 조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SDDC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 1단계: SDDC 기반 클라우드
SDDC(Software-Defined Data Center)는 유연하고 민첩한 디지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보안까지 소프트웨어로 구성한다. 이로써 동일 아키텍처에 소프트웨어만 추가하면 기존 투자를 보호하면서 기업 내 모든 인프라 영역을 자동화할 수 있고, 현업은 원하는 업무 환경을 신속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SDDC를 적용하면 새로운 방식의 민첩성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은 원하는 IT 전략을 언제든 구현할 수 있고 자원의 최적화 역시 가능하다.
플랫폼 배포를 통한 서비스 자동화와 AI 기반 용량·성능·장애 예측 및 대응, 퍼블릭을 포함한 확장 및 통합 관리 등을 통해 자원의 최적화, 업무 자동화 범위가 확장되는 것이 1단계 SDDC 기반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이다.
SDDC 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해 자원과 운영 업무 환경의 최적화를 이뤘다면 2단계는 데이터 기반 예측과 빠른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통해 궁극적으로 디지털 클라우드를 구현하는 일이다. 즉 데이터 분석과 애플리케이션 변화를 위한 개발 환경의 최적화 및 빠른 제공으로 기업의 디지털 환경을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된다.
디지털 환경을 수용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2단계
국내 유일 디지털 전환 체험공간, DX센터
디지털 전환을 위한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19년 초부터 DX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통찰과 확신, 경험을 얻을 수 있는 DX센터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단계별 접근법을 더욱 생생하게 제공한다. 기업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기술과 함께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DX센터의 6가지 프로그램
DX센터는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산업별로 인력과 기존 자원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로드맵을 그려가도록 돕는다. 국내외 사례와 업무 현장에서의 프로세스 변화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왜 필요한지, 이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디지털 전환 구현 이후에 운영과 관리는 어떻게 할지 보여준다. 다음의 여섯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각 기업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01. 디지털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SDDC 기반 클라우드
차세대 하드웨어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DI), 플랫폼 카탈로그를 통한 서비스 배포 자동화, 물리·가상 단일 관리 및 AI 기반 성능·용량·비용 최적화 등 체험
02.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개발환경 및 프로세스 자동화
개발 인프라에 최적화된 SDI, 개발 환경을 위한 타임 투 솔루션(환경·앱·데이터) 방안, 개발 업무 파이프라인 자동화(데브옵스, 데이터옵스) 소개
03. 비정형 데이터의 효과적인 관리 및 처리와 분석을 위한 인프라
오브젝트 플랫폼의 필요성과 아키텍처 및 특징 소개, 데모 시연
04. 빅데이터 통합 및 분석 환경 구축
단일 플랫폼 형태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 및 통합 인프라의 필요성과 펜타호(Pentaho)의 특징 및 기대 효과, 산업 분야별 분석 데모 서비스 확인
05. AI/ML 분석, GPU 가속화 워크로드 최적의 데이터 레이크 솔루션
AI/ML, HPC(High-Performance Computing) 등 I/O 집약적 워크로드에 GPU 서버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성능과 용량의 이슈를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로 해결하는 방안 소개
06. 시장환경 변화에 기업의 민첩한 대응을 위한 PaaS 구축 및 활용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PaaS 설계 및 구축, 데브옵스 구현 방안 소개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단계별 기술과 기업들의 상황에 맞춰 로드맵을 제시하고 충분히 검증된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강점이며, DX센터를 통해 근무 환경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반응 또한 뜨겁다.
지금 디지털 전환을 위한 출발선에 서있거나 최적화 방안을 찾고자 한다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DX센터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필요한 최신 IT 솔루션 및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DX센터는 기존 레거시와
최신 디지털이 공존하는 새로운 디지털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최적의 해법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유일무이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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