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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HIS

동의의료원, VSP G200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 VSP G200 2대 및 GAD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시스템 이중화 구성, 의료정보 서비스 안정성 증대
  •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도입해 비용 대비 성능 최적화,입원 처방 작업에 30분 이상 걸리던 시간이 2분으로 단축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blog.his21.co.kr, 대표 전홍균)은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인 동의의료원이 합작회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이하 HDS)의 VSP G200(Virtual Storage Platform G200)을 도입해 하이브리드 플래시 기반의 빠르고 안정적인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동의의료원은 노후화한 의료정보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시스템 성능을 높이고 365일 24시간 무중단 의료정보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12월 효율적인 비용으로 신속하고 유연한 스토리지 인프라를 구현하기 위해 VSP G200을 도입했다. 경쟁 제품과의 벤치마크 테스트를 거친 결과 VSP G200이 제품 성능 면에서 뛰어났으며, 2012년부터 활용해오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기술력 및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도입 이유로 작용했다.


동의의료원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히타치 VSP G200 2대 및 실시간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이중화 솔루션인 GAD(Global Active Device)를 통해 시스템을 이중화하고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장애 발생 시 관리자의 개입 없이 스토리지가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의료 정보 서비스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의료 서비스 속도도 크게 개선해, 병원 방문객 및 환자 진료 서비스 질도 높이게 됐다. 구체적으로 입원 처방 작업시 30분 걸리던 시간이 시스템 교체 후 2분으로 단축되었으며, 입원비 청구 집계 업무의 경우 1시간 이상 소요 시간에서 3분으로 크게 줄었다. 온라인 업무도 2~5배 빨라졌다. 진료 시작 시간과 같이 환자가 갑자기 몰리는 시간대에도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동의의료원 전산팀 최방연 팀장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기반의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무엇보다 800여 의료진 및 직원들이 장애 발생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결과적으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며 “무중단 의료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향후 모바일 헬스, 헬스케어 등 의료 응용 서비스 개발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문승수 본부장은 “이번 동의의료원 사례는 한정된 IT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기대하는 중견 기업들에게 비용 대비 최적화된 성능 및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스토리지 환경 구현 방안에 대해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HDS 솔루션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시장을 포함한 미드레인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