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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HIS

공공 IT 인프라의 표준을 제시하는 파트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전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영업력을 인정받으며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는 가운데, 공공 분야의 중심을 받치며 성장하는 팀이 있다. 정부 IT 인프라의 최전선에서 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공공1팀이 그 주역이다.


‘One Team, One Goal’

“공공1팀은 안정적인 국가 IT 인프라를 통해 원활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분야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해 5명의 팀원이 주요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사전 영업부터 신규 비즈니스 발굴, 프로젝트 매니저에 이르기까지 일당백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죠. 무엇보다 고객과 탄탄한 신뢰를 형성하며 이들의 목소리와 요구사항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공공1팀의 수장 노정택 팀장이 팀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공공1팀의 주요 고객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NIRS)이다. NIRS는 행정안전부 소속기관으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목표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관 등 국가의 정보시스템과 국가정보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정부의 선도기관이다. 세계 최초의 정부 통합 데이터센터인 NIRS는 대전 본원과 광주 제2센터, 클라우드 전용 데이터센터인 대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백업 전용의 공주센터 출범을 앞두고 있다.

공공1팀은 범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AI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을 기반으로 NIRS가 추구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하이엔드 스토리지’를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NIRS가 정부통합전산센터로 출범하기 이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외길을 걸어왔다.

“NIRS는 정부 주요 기관으로 상징성이 높고, 규모 또한 매우 큰 고객입니다. 사내에 공공2팀을 비롯해 정부 부처나 공공기관을 담당하는 다른 조직도 있지만, 공공1팀은 NIRS 위주로 영업하는 특화된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공1팀 강경오 리더가 팀의 특색에 대해 덧붙였다.

“일반적인 영업 조직은 영업대표 각각의 성과를 합해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이에 반해, 공공1팀의 전 팀원은 NIRS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기 때문에 ‘팀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팀 내에는 몸담은 지 오래된 팀원도 있고, 입사 3개월 남짓 된 팀원이 있을 만큼 합류 시기는 제각각이지만, 목표가 뚜렷하다 보니 단합이 잘 되는 팀이지요.” 노정택 팀장 역시 공공1팀만의 색깔에 대해 부연 설명했다.


공공 분야에서도 빛을 발하는 하이엔드 스토리지

NIRS는 자체 IT 프로젝트 외에, 주요 공공기관에서 NIRS에 위임하는 IT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관련 프로젝트와 솔루션만 해도 타 기관에 비해 월등히 많고 복잡하기 때문에 공공1팀의 역할은 방대한 편이다. 그런데도 공공1팀은 올해 상반기, NIRS의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NIRS는 현재 자원통합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각 정부부처에서 사용할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전산장비를 NIRS에서 예산을 편성해 일괄 구매한 후 정보자원을 제공하는 형태죠. 올해 상반기에도 신규 및 증설, 노후화한 시스템 교체 등 몇 가지 프로젝트가 추진됐고, 공공1팀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영업대표인 우리 팀을 포함해 엔지니어, 기술지원 등 사내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합했기에 가능했습니다.” NIRS의 메인 영업대표를 맡고 있는 한태섭 매니저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한다.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다. 그러나 공공1팀은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가 남달랐다.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발 빠른 기술지원, 뛰어난 기술력 등을 선보이며 오히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덕분에 다른 부분에서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공공1팀에겐 말 그대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된 셈이다.

“공공기관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빅데이터,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재해복구(DR)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정부의 대표 기관이자 대국민 서비스 업무가 많기 때문에 24시간 전산자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장애를 최소화하는 부분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하이엔드 스토리지가 특히 공공기관에서 크게 환영받는 이유입니다.” 강경오 리더는 공공기관이 하이엔드 스토리지를 선호하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노정택 팀장 역시 이 부분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 “타 기업에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입사한 지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리고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10년 연속 1위를 할 수밖에 없구나’라는 걸 확실히 체감합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볼 때 우리의 하이엔드 스토리지가 솔루션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것은 기본이고, 영업부터 제품 설치, 기술지원, 장애 대응, 유지보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지며 고객을 지원하기 때문에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현재 NIRS의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하이엔드 스토리지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 위주로 구성된 NIRS에 점점 관련 기관들이 투입되면서 프로젝트도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공공1팀은 이러한 상황에 주목해 스토리지 외에도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NIRS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주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리가 기준’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

“NIRS는 국내 모든 공공기관이 참고하고 기준으로 삼는 대표적인 정부 기관입니다. 이 때문에 국가의 ‘표준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꽤 큰 편이죠.”

노정택 팀장의 얘기처럼 NIRS의 인프라는 국내 모든 공공기관에서 도입하는 인프라의 규격이나 성능 등에 대한 기준이 되는 구심점으로 인정받는다. 그리고 공공1팀은 이와 같은 국가의 표준을 수립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책임감과 함께 느끼는 보람도 크다.

“가깝게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공공 영업팀에게, 넓게는 국내 모든 공공기관의 인프라 비즈니스에 우리 팀이 주는 영향력의 무게가 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앞의 성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의 위상에 걸맞은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한태섭 매니저의 말에서 공공1팀의 포부가 강하게 느껴졌다.

NIRS는 정보자원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센터를 점점 확장하고 있다. 이에 공공1팀 역시 해야 할 역할과 비즈니스가 늘어날 전망이다. 공공1팀은 올 상반기 프로젝트의 성공을 토대로 하반기 프로젝트, 그리고 NIRS의 중장기 비즈니스에서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공공 시장이라는 큰 무대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히고 있는 공공1팀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