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OS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트론, 제2성장의 변곡점에 서다 현재 수익모델이 탄탄하고 시장을 지배하고 있더라도 생존권을 영원히 보장 받은 기업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기업이 외형적인 확장보다 생존의 에너지원을 찾는 데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다. 인텔 기반의 유통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냄과 동시에 서버 시스템 시장에서 꾸준히 매출 규모를 확대해 온 이트론 주식회사. 지난해 7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과 맺은 Hitachi 스토리지 총판 계약은 이 회사가 15년 동안 꾸준히 쌓아온 잠재력이 폭발하는 계기가 됐다. 이트론은 1999년 임베디드 그래픽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네오엠텔과 2000년 설립 되어 서버 및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국산 하드웨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디지털헨지가 만나 2013년 7월 새롭게 태어난 회사다. 합병 이후 품질 및 서비스 개선과 적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