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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IT

산업계를 스마트하게 바꾸다 빅데이터 성공 사례 빅데이터는 현재 단순한 관심의 대상에서 유의미한 가치 창출을 위한 필수 기술로 변모됐다.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디지털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혁신으로 기업의 경쟁 우위를 달성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다양한 국내 산업분야에서의 빅데이터의 성공 사례와 활성화를 가로막는 난제에 대해 설명한다. 국내외 제조, 공공,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빅데이터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미 데이터로 돈을 버는‘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업종별로 빅데이터를 적용해 성공한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제조업은 우리나라 국가 경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공정으로부터 대규모의 데이터가 발생하기 때문에.. 더보기
빅데이터, 제조업을 재발견하다 지난 몇 년간 모니터링 및 프로세스 제어를 위해 머신과 애플리케이션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계속되어 왔다. M2M(Machine-to-Machine), 즉 제어 시스템과 센서 역시 늘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머신은 유용한 정보를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지 않았다. 머신에서 생성되는 정보가 분석을 위해 취합되거나 저장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것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M2M 제어 시스템과 센서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통찰력 있는 분석 자료로 활용하기를 원한다. 이들 기업의 목표는 하나다. 생산성을 향상하고 제조 과정의 유연성을 확보하자는 것. 여기에 시장 수요나 고객의 요구 또는 공급 조건 등이 어떻게 변화하든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이 목표에 도달하려면 생산 시스템의 .. 더보기
잔잔하지만 악착같은 우리의 자세 작은 물결이 모여 거대한 파도를 만들 듯,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에도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는 팀이 있다. 바로 제조2팀이다. 4명의 영업대표가 만들어내는 잔잔한 물결은 차곡차곡 쌓여 작년에 비로소 커다란 성과를 이뤄냈다. 제조2팀은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스토리지 및 솔루션 영업을 펼치고 있다. 주로 대기업 그룹사 위주의 영업을 전개하다 보니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프로젝트 규모는 작은 편이다. 여기에 유통, 통신, 제조 등 고객사의 성격 또한 다양하니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영업 전략 역시 필요하다. 이에 대해 이임환 차장은 “프로젝트 규모가 작은 만큼 이익도 작겠죠. 유통 및 제조분야가 유달리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고요. 그러니 많은 이익을 내려면 많은 고객을 만나야 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