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통합 썸네일형 리스트형 [KEB하나은행] 국내 1등을 넘어 '글로벌 1등 은행'으로 2015년 9월 1일, (구)하나은행과 (구)한국외환은행이 합병해 자산규모 국내 최대 KEB하나은행(KEB Hana Bank)이 탄생했다. 안정적인 전산 통합을 위해 시스템 통합은 잠시 미뤄두었다. 이후 KEB하나은행은 계열사 IT 시스템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해 지난 6월, 여신·수신, 외국환, 재무회계, 투자 등 은행의 모든 업무에 대한 전산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전국 933개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같은 업무를 볼 수 있게 된 것. 합병한 지 9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이뤄낸 쾌거다. KEB하나은행 전산 통합 성공의 이면에는 탄탄하게 구축된 스토리지 인프라가 한몫을 했다. KEB하나은행 시스템운영부 국동근 팀장은 “국내 최대 은행으로서 1일 거래량 규모에 걸맞은 스토리지 인프라 구축이 관건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