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이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 블록체인 도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목적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주목받으면서 활용 영역 또한 넓어지고 있다. 블록체인의 세계에 뛰어들고 싶지만, 여전히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올인원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huba를 주목해보자.
올인원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많은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시도해 보고자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인력 확보와 기술적 난이도, 관리의 어려움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표준화가 아직 미완성인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과 운영 과정을 모두 지원하는 전문적인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올인원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huba를 출시했다. huba는 인프라와 프레임워크, 관리 시스템을 이상적인 상태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가 통합된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플랫폼을 기반으로 맞춤형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다.
huba와 함께라면 기업은 인프라 준비,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설치,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성, 운영관리 및 모니터링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신속하게 블록체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업무 혁신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다.
맞춤형 블록체인 환경 구축
huba는 블록체인 관리 포인트 일원화를 위한 통합 모니터링 및 운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시스템 및 하이퍼레저 패브릭 구성 요소 모니터링과 사용자 정의에 따른 알람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GUI 기반의 운영관리를 통해 구성 요소 조회· 생성· 수정· 삭제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가능하다.
사용자 중심의 통계, 리포팅, 감사기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통계 결과를 시각화한다. 시스템 및 블록체인 로그 기반의 장애 관리를 통해 장애· 경고· 주의 등 편리한 로그 검색이 가능하다.
개발자 환경 역시 특별하다. 체인코드와 서비스 개발자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며, 체인코드를 손쉽게 업로드 할 수 있다.
Huba 아키텍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전문 개발자들이 개발한 huba SDK 및 huba Manager를 탑재했다. 따라서 복잡한 블록체인 환경을 단순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huba SDK는 기업들이 하이퍼레저 패브릭 API를 이용하지 않아도 자체 개발한 서비스를 쉽게 비즈니스와 연동시킬 수 있다.
똑똑한 어플라이언스로 진화 중
지난 6월 출시된 huba는 1차 버전 이후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huba manager 업그레이드와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를 위한 기능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출시 초기에 비해 안정성이 강화되었고 자동 패키징 기능이 추가되어 기본적인 지식만 가지고도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huba는 비즈니스 요구에 최적화된 신속한 블록체인 환경 구축, 무중단 서비스, 유연한 확장성과 원스톱 기술지원까지 완벽하게 보장한다. 특히 하이퍼레저 패브릭의 진화 속도에 맞춰 운영 중단 없이 완벽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uba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간단한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또한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체인코드의 관리를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개선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도 하이퍼레저 패브릭 외의 플랫폼으로도 확장해 다양한 영역을 커버할 계획이다.
무궁무진한 블록체인 활용 사례
huba를 비롯해 블록체인 기술은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통관리 이력과 문서관리, 문서증명에 대한 프로젝트가 가장 활발하다. 문서관리는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다. 그룹웨어 사용이나 결제 프로세스 상의 문서에 대한 유통에 접목시킬 수 있다. 특히 공공분야에서는 각종 정책자금 신청 및 증빙서류 첨부 시 위변조 불가, 즉 부정방지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통 부문의 생산성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IoT와 접목한 예방 정비,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를 위한 기존 기술 대체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유통분야에 블록체인을 접목하게 되면 유통기한 담보로 인해 소비자 신뢰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해외 및 국내 기업의 유통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비즈니스가 꾸준히 창출되고 있는 만큼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폭이 무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 분야에서도 블록체인 도입에 대한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 제조업에서 블록체인을 도입하게 되면 각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저장과 생산 및 유통 라인의 정확한 추적이 가능하다. 제품이나 라인에 문제가 발생할 시, 정확한 원인을 찾아 대처가 빨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보험금 지급 서비스에 블록체인이 적용되면, 보험금 청구를 위한 복잡한 절차가 더욱 간편해진다. IoT의 분산원장에 등재된 보험계약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의무기록 사본과 보험금 청구서의 자동 생성과 간소화된 절차로 효율성은 높이고 보험사기 및 청구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출처: McKinsey, 2018
블록체인으로 혁신의 속도 UP!
가트너는 미래의 경제 사회에 영향을 미칠 10대 유망 기술 중 블록체인을 3년 연속 선정한 바 있다. 이에 정부와 국내 기업도 블록체인 기술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많은 공공기관이 블록체인 전담팀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최근 정부에서는 통관, 축산물 이력관리 등 공공분야에 블록체인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지난 해 6개에 불과하던 공공분야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올해만 벌써 12건으로 확대되었다. 앞으로도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블록체인은 투명한 정보 공유와 거래 비용 절감 등 장점이 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아직 완전하게 검증되지 않은 기술이라는 점 때문에 도입을 망설이고 있다. 특히 IT 관련 인프라 구조가 단단한 국내에서는 기존 인프라로 기술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심에 비해 실제 활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다. 또한 복잡한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환경 구성과 전문 인력의 부재도 고민의 이유 중 하나다. 따라서 블록체인 도입으로 비즈니스 목표에 효과를 얻으려면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전반적인 시스템 구현을 위한 시스템 통합 역량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금융, 공공,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얻은 경험으로 노하우를 쌓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uba를 통해 전 분야에 걸친 기업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즉각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이제 속도, 가용성, 확장성은 물론 운영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완벽히 갖춘 국내 최초 올인원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huba로 기업 혁신의 속도를 높여보자.
'Tech ZOO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눈에 알아보는 'IT 비즈니스 2019 리뷰 & 2020 전망' (0) | 2019.12.03 |
---|---|
원스톱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huba, 집중탐구! (0) | 2019.10.29 |
이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 UCP로 완벽히 준비하자 (0) | 2019.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