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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ZOOM

DX, 장벽을 허물다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속도가 빨라지면서, 디지털 전환 관련 시장은 지난해와 비교해 최소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더욱더 전문적이고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DX사업본부를 출범하며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펼쳐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품과 서비스, 조직을 꾸준히 확장하며 고객의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그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사업본부와 주요 솔루션을 만나본다.


변화가 불러온 새로운 비즈니스

“제품 영역이나 솔루션, 산업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기업 모두가 DX사업본부의 고객입니다. 분야별 영업 조직과 함께 활동하며, 기업들이 원하는 디지털 전환 방향에 대한 계획 수립부터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죠. 시작부터 고객과 발을 맞춰 걸어야 제대로 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김한상 DX사업본부장이 본부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DX사업본부는 올해 초 출범한 HPC사업팀을 포함해 클라우드사업팀과 데이터사업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HPC사업팀을 제외하고는 타 본부에 소속되어 있던 팀을 ‘전문적인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의 기치 아래 DX사업본부로 통합했다.

먼저, 가장 최근 설립된 HPC사업팀은 AI 시대에 고객이 민첩한 IT 환경을 구현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분석 솔루션 활용,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통합 AI 플랫폼’을 제안한다.

통합 AI 플랫폼은 GPU 연산 자원, 저장 자원,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인프라 위에 AI 모델을 개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을 더했다.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링이 필요한 슈퍼컴퓨팅 사업, AI 클라우드 GPU 구축 사업이나 데이터 레이크 연계 AI 업무용 GPU 서버가 필요한 시장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AI 플랫폼과 HCI, 데이터 레이크 솔루션, 초고성능 병렬 파일 스토리지 HCSF를 통합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영역을 맡은 클라우드사업팀은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차세대 클라우드 구현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구현에 필수적인 HCI 솔루션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와 관련된 산업 규모가 놀라운 속도로 커지면서, 데이터 레이크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는 점차 쌓이고, 관련 인프라 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높아지면서, 새로운 하드웨어나 솔루션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데이터사업팀은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과 요구에 맞춰 데이터 관련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데이터 관련 솔루션 포트폴리오(초고성능 병렬 파일 스토리지 HCSF,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 빅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 펜타호)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리드한다는 전략이다.

김한상 본부장은 “고객은 성능, 비용, 관리 측면에서 AI 모델을 기반으로 목표를 달성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DX사업본부는 전문 인력과 풍부한 역량, 차별화된 로드맵을 제시해 고객의 진정한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솔루션 및 서비스

DX 비즈니스 로드맵 구현에 중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려는 기업 중에는 전통적인 산업 기반에 최신 IT 기술을 더하면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오해하고 이를 가볍게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여러 여건과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얻으려는 가치와 우선순위를 다시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DX사업본부의 출발 또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사전 컨설팅, 솔루션, 구축, 유지보수 등 4단계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고객이 요청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4단계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유일한 ‘토털 서비스’ 제공 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제품을 구축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시작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전체적인 DX 로드맵을 구상하고 컨설팅, 구축, 유지보수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우리가 고객에게 완벽한 정답을 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솔루션 제공 파트너에서 한발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그리며 완성해 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탄탄하게 자리 잡은 영역도 있고 이제 막 출발한 부문도 있지만, 우리만의 차별화를 강점으로 내세워 도전한다면 충분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한상 본부장이 자신 있게 말한다.

현재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스토리지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객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 각 제품과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아키텍처를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벤더와 MOU를 맺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실패하지 않는 디지털 전환의 통로, DX센터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단계별 기술과 기업의 상황에 최적화된 로드맵을 제시하고 검증된 모델을 제공하는 ‘DX센터’는 이미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통찰과 확신, 그리고 직접 경험까지 해볼 수 있는 DX센터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IT 기술과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경험과 전문성이 응축된 DX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DX센터를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입소문을 타면서 DX센터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X센터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는 물론, 최근에는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직접 테스트하고 현업의 발전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DX캠프도 추진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존 인프라 전문 기업에서 데이터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 벤더로 변모하고 있는 중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DX사업본부와 DX센터가 앞장서 그려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미래를 더욱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