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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HIS

B&S사업팀, 비즈니스 성장 가속할 퍼즐 조각 완성

 

 

최근 랜섬웨어, 해킹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며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기업의 데이터 보호와 스토리지 운영 방안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백업 솔루션과 서비스 기반의 스토리지 운영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새롭게 팀을 꾸리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확대로 비즈니스 한 단계 업그레이드

 

지난해, 히타치 밴타라와 백업 솔루션 전문기업 빔(Veeam)이 데이터 보호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맺었다. 이의 일환으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역시 데이터 보안과 보호가 기업들의 중요한 과제가 되는 상황 속에서 백업 솔루션의 정식 출발을 선포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년 가까이 여러 백업 솔루션 비즈니스를 해왔지만, 타 조직 내에서 작은 파트로서 존재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데이터 백업 이슈와 글로벌 협력이 불씨가 되어 올해 1월, B&S사업팀이 신설되었죠.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는 아니지만, 이전과 달리 규모를 갖춘 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B&S사업팀 김정무 팀장이 신설 과정을 간략하게 말했다.

 

B&S사업팀의 ‘B&S’는 ‘Backup and STaaS’의 약자다. 즉, 백업 솔루션을 비롯해 서비스형 스토리지 비즈니스도 담당한다는 의미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HIS STaaS’는 기업이 초기 투자 없이 고가용성/고성능 스토리지를 클라우드 스타일의 서비스로 이용하는 것으로, 운영과 비즈니스 효율성면에서 뛰어나다. HIS STaaS는 약 2년 전 TFT 구성을 통해 처음 고객들에게 선보였고, 체계가 안정화된 후 B&S사업팀의 비즈니스로 안착했다.

 

현재 팀은 총 5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업 조직에서 30년 가까이 활동한 베테랑 김정무 팀장을 비롯해 그동안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백업 솔루션 비즈니스를 전담해 온 조형진 매니저, STaaS의 TFT에서 경험을 쌓은 박한주 프로가 먼저 팀을 꾸렸다. 그리고 올해 초, 국내 빔 솔루션과 관련해 최고의 엔지니어로 손꼽히는 문성일 매니저가 합류했고, 빔 솔루션 비즈니스 경력이 풍부한 신정우 리더가 최근 함께 하면서 팀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시장을 관통할 우리만의 전략 수립

 

“국내 백업 솔루션 시장은 현재 포화 상태입니다. 우리도 백업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는 꽤 되었지만 정식 절차를 통해 규모를 갖추다 보니 조금 늦은 편이라 할 수 있죠. 따라서 우리만의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김정무 팀장의 말처럼,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B&S사업팀의 출발과 동시에 시장 확대에 주력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무기를 내세워야 했다. 결국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강점인 스토리지 관련 인프라와 빔의 소프트웨어를 연계해 통합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클라우드나 가상화 등으로 단순 스토리지 비즈니스의 발전 속도는 이전보다 둔화되고 있습니다. 반면, 백업 시장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차용함으로써, 회사 차원에서는 또 다른 시장 확대의 기회를 확보하게 되었죠. 제품 차원에서만 보아도, 통합 어플라이언스만의 강점은 분명합니다. 이전의 백업 솔루션들이 주로 소프트웨어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면, 통합 어플라이언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최적화하기 때문에 시너지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에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비즈니스 성장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조형진 매니저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강조했다.

 

이처럼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근 자사의 인프라와 빔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HVA(Hitachi Veeam Appliance)를 출시했다.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HVA는 AI 기반 랜섬웨어 탐지 기능과 하드웨어 기반 Immutable(변경 불가) 저장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데이터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한다. 특히 고객들은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단일 벤더 및 솔루션으로 일원화된 서비스와 편리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넘치는 활력과 자신감, 비즈니스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작용

 

B&S사업팀은 신설 팀인 데다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하면서 활력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차원에서 추진하는 비즈니스인 덕분에 대내외의 관심도 주목된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B&S사업팀은 자주 소통하며 그들만의 비즈니스 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오랜 기간 백업 솔루션을 전담하다가 팀이 구성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건, 비즈니스 활동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내부적으로도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된 비즈니스들이 많아지면서 활기가 가득해졌어요. 이런 활동들이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조형진 매니저가 팀의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문성일 매니저 역시 팀의 자랑을 이어갔다.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B&S사업팀원들은 각자 특화된 기술력과 업무 능력이 있음을 크게 느낍니다. 어떤 과제가 주어지든 지체 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죠. 저 역시 B&S사업팀의 일원으로서 전문가가 되어 우리 팀이 백업 솔루션 시장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지를 불태우게 됩니다.”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그룹사 차원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소통’입니다. 우리 팀은 신설된 팀임에도 불구하고 소통이 매우 잘 됩니다. 내부 협업 툴을 이용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드는 데다, 특히 팀장님이 추구하는 수평적 문화도 팀이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밑바탕이 됩니다.”라며 팀의 막내인 박한주 프로도 말을 보탰다.

 

이에 김정무 팀장은 “우리 팀의 모토는 ‘모두가 일당백이 되자’입니다. 각자 전문화된 분야가 있지만, 모두가 영업사원의 마음으로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대응하자는 마인드를 강조하고 있죠. 다행히 팀원들이 잘 협력해 주어서 팀의 분위기가 어느 조직보다 부드럽습니다.”라며 마무리했다.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한 날갯짓

 

B&S사업팀은 신설된 지 5개월 남짓 된 만큼, 지금은 무엇보다 백업 솔루션 비즈니스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물론 백업 솔루션 외에 STaaS 비즈니스는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이 비즈니스는 스토리지 구매 환경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며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우리 팀은 지금, 온전히 씨앗을 뿌리는 단계에 서있습니다. PoC나 제품 설명회를 통해 고객을 만나보면, 백업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나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백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걸 아는 고객은 많지 않아요. 따라서 지금은 고객과 대면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우리를 알리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내부 정책 수립, 산업별 고객 컨설팅까지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정무 팀장은 폭발적으로 뛰어가기 위해 지금은 숨을 고르며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빔은 특히 클라우드 기반으로 우수한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업들이 관심을 두는 대상이기도 하죠. 다만, 우리 팀만으로 전체 시장을 커버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빔 솔루션과 관련된 벤더와 협력하며 에코 파트너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정우 리더는 팀과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었다.

 

언제나 고객의 필요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B&S사업팀. 시장 환경 변화에 걸맞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배움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포부다. 새로운 사람들이 똘똘 뭉쳐 힘껏 달려 나갈 준비를 하는 B&S사업팀의 행보를 주목해 보자.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40년간 IT 인프라의 강자로 우뚝 서 있습니다.  이제 또 다른 변화를 통해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어가야 할 때입니다. B&S사업팀이 선보일 무한 가능성을 기대해 주세요.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B&S사업팀 김정무 팀장


 

What Inspires Sustainable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