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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든든한 백업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파도와 함께 IT 업계에는 클라우드 시대가 활짝 열렸다. 시장조사기관인 IDG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이미 IT 인프라 시스템의 45% 이상이 클라우드로 시스템 환경을 전환했으며, 그중 약 23%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15%는 퍼블릭 클라우드, 7%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활용 중이라고 답했다.


즉, 클라우드는 더 이상 IT 분야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검증된 공통 인프라 시스템인 것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 항상 옳은가

기업 내 차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과도기적인 워크로드, 테스트, 개발 등의 임시 공간용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으로써 특정 기간·용량·용도 등을 정하고 합리적인 금액을 지불하여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은 기업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솔루션이다.


그렇다고 해서 클라우드 시스템이 마냥 장점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온프레미스(On-premise) 형태의 인프라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보다 비용 효율적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사실, 많은 IT운영자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는 데 소비되는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데이터가 기업 외부에 존재한다는 불안감,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드는 외부 회선 비용, 기존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옮겨야 하는 이전 비용, 컴플라이언스 요건 등의 문제에 추가로 직면하게 된다.


물리적 자원의 관리 및 소유권을 제거하여 운영부담감을 없애고, 자원을 원하는 만큼 쉽고 빠르게 배포할 수 있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은 IT운영자들에게 확실히 매력적인 옵션이기는 하지만,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성격, 시스템 환경, 기업 정책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이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활용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시스템

이제 IT 조직은 업무 성격, 워크로드, 데이터 관리 등을 고려하여 특정 업무 영역에 대해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구성하기 위한 적합한 솔루션을 검토해야 할 것이다. 히타치 밴타라의 Hitachi Content Platform(이하 HCP)은 안전한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로써, 콘텐츠 배포 및 이동성, 백업, 아카이빙 및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규모 확장 가능한 오브젝트 스토리지이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여 설계된 이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통해, 문서, 파일, 이미지 및 비디오 등의 비정형 데이터를 대규모로 저장하고 보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해시 코드(Hash Code) 기반의 고유한 ID를 통해 관리함으로써 파일이 진본임을 입증할 수 있고, 데이터가 손상된다 하더라도 자동적으로 복구해주며, WORM(Write Once Read Many)이나 암호화 기능등을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앞서 언급한 퍼블릭 클라우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관리에 대한 불안감이나 컴플라이언스 이슈들을 해소할 수 있다.


On-Premise HCP를 구성한 시스템은 비용적인 측면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장점을 가져올 수 있다. <그림 1>에서 볼 수 있듯이 약 5,000TB 용량을 5년 동안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On-Premise HCP의 운영 비용과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비용을 비교해보면, On-Premise HCP를 운영한 총 비용이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 대비 61% 가량 저렴하다.


온프레미스 시스템을 구성하게 되면 유지보수, 지원, 관리, 운영, 센터 내 상면·전력·쿨링에 소모되는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몇 년에 걸쳐 누적되는 비싼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용과 네트워크 회선 비용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금액이다.


<그림 1>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On-Premise HCP 구성을 통한 TCO 절감


백업 시스템으로서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그렇다면 백업 시스템으로서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어떨까? 클라우드 시스템이 대중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기존 전통적인 백업 시스템도 퍼블릭 혹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기업들은 백업 어플라이언스, VTL, PTL, 블록 및 NAS 스토리지 등의 옵션 중에 몇 가지를 조합하여 백업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백업 어플라이언스와 VTL은 데이터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RTO 단축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확장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블록 및 NAS 스토리지에도 비슷한 한계점이 존재한다. PTL은 가장 저렴한 저장장치이지만, 비효율적이고 RTO가 매우 느리며 유지 및 관리 비용이 높다. 또한 데이터를 제 때에 복구할 수 없거나, 테이프가 손상되거나 잘못 배치되는 경우, 데이터를 덮어쓰게 되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테이프에 장기간 또는 영구 보존해야 하는 컴플라이언스 요건이나 소송과 관련된 데이터가 있는 기업에게 미디어 마이그레이션은 해결해야만 하는 숙제이다. 이는 데이터의 가용성을 보장하고, 여러 세대에 걸친 테이프 미디어, 테이프 드라이브, 테이프 라이브러리가 무분별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새로운 테이프 드라이브에서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 오래된 미디어를 새로운 미디어로 옮기는 미디어 마이그레이션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백업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에는 제약사항이 존재한다. 기업마다 데이터를 직접 제어해야 하는 니즈도 존재하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건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로 백업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대량의 데이터가 이동하는 데이터 복구의 경우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은 비용 문제가 발생한다. 데이터의 신속한 검색 및 복구 성능을 충족하는 인프라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네트워크를 추가 구매 해야만 한다.


HCP는 클라우드 백업 저장장치로, 기존 백업 저장장치와 퍼블릭 클라우드 백업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스템에 최적화된 HCP는 기업별로 성능 및 확장 요구 사항에 맞는 적절한 크기의 백업 환경을 구축하여 백업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HCP는 소규모로 시작하여 800PB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백업 인프라스트럭처로, 완벽한 유연성을 지원하며, 데이터 제어, 암호화 및 무결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인프라를 비용효율적으로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노드와 액세스 노드를 분리하여 성능과 용량을 서로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성능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의 백업 요구 사항에 맞게 확장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에 예측 가능한 예상 RTO를 제공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완전한 데이터 보호

클라우드 백업 시스템에서도 데이터 보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HCP가 제공하는 강력한 WORM 기능은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무작위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저장된 데이터의 손상을 체크하고 복구함으로써, 데이터의 무결성과 가용성을 유지한다. WORM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저장소에 기록된 데이터를 수정할 수 없으므로 랜섬웨어 공격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미 수십년 간 검증된 히타치의 고성능 RAID 보호 기술뿐 아니라 비용 효율적인 이레이저 코드(Erasure Code) 보호 기술은 기업의 데이터 안정성을 보장하고,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수용할 수 있다.


물론 베리타스(Veritas), 컴볼트(Commvault)와 같은 주요 백업 솔루션을 포함해, 아마존 S3와 연동되는 대부분의 백업 솔루션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이미 업계에 검증된 강력한 백업 솔루션과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결합하여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백업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백업 인프라에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클라우드 인프라만이 제공하는 혜택들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림 2> HCP를 통한 클라우드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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