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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HIS

나만의 쉼으로 POWER UP!







반복되는 일상에서 ‘쉼’은 반드시 필요하다.
무기력하게 늘어지는 쉼을 택할 것인가, 활력 넘치는 즐거운 쉼을 택할 것인가.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삶의 질에는 분명 다름이 존재할 것이다.
활동적인 쉼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HIS 2인을 만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남자들은 RC나 자동차 등을 조종하는 데 관심이 많지요. 그런 측면에서 저는 드론을 조종합니다. 2년 전쯤, 호기심으로 저가형 드론을 구매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니 아주 재미있더라고요. 그걸로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한 후 기종을 업그레이드 해서 지금의 드론을 구매하게 되었죠. 드론을 띄워서 찍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고 재미있었구요.

카메라로 촬영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은 평면적인 데 비해 드론은 위에서 찍으니 입체감이 훨씬 두드러져요. 요즘 드론은 워낙 좋아져서 사물 인식까지 가능하니 진화된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취미가 되었죠. 저는 같은 팀 동료에게서 처음 접했어요. 먼저 접한 건 그 친구지만, 지금은 제가 더 자주 활용하고 있죠.

드론을 구매할 때 고려사항 1순위는 휴대성이었어요. 항상 가방에 넣어 놓았다가 ‘여기 괜찮다’싶으면 바로 꺼내서 띄우죠. 핸드폰으로도 연결되니, 화면 보면서 조종하고 또 실시간 저장이 되고. 특히 태블릿으로 연결해 큰 화면으로 보면 느낌이 확연히 다르고요.

처음엔 단순히 촬영만 하다가 영상 편집 툴을 활용해 여러 방법으로 편집하고 배경음악까지 삽입하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조종하는 방법부터 새로운 기능을 익히고 실습하고, 게다가 영상 편집까지 알아가니 이보다 재미있는 취미가 없습니다.

그간 드론을 갖고 다니며 여기 저기 많이 촬영해봤어요. 주말이면 동네 뒷산에서 연습하고, 교외로 나갈 때도 항상 가져가고요. 특히 처갓집이 영흥도인데, 섬이라 풍경이 아주 좋아요. 그 곳에서 연습도 하고 가족 영상을 많이 남기는데, 사진보다 기록으로 남기기엔 더욱 좋습니다.

서울은 여러 가지 제약이 많고 높은 건물이 많아서 촬영에 한계가 있어요. 드론은 통신에 장애나 간섭이 생기면 작동이 잘 안되는데, 서울은 그런 점에선 촬영하기 좋은 장소는 아니죠. 외곽으로만 나가도 촬영할 곳이 다양합니다. 물론 등산하며 산에서 촬영하는 것도 좋지만, 산은 드론이 내려앉는 장소가 마땅치 않고, 나무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커요. 널찍하고 높은 건물이 없는 곳이 최적인데, 국내에서는 강원도나 제주도가 아주 촬영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여행을 좋아하는데, 드론에 재미를 붙이면서 두 가지를 겸하니 정말 최고입니다. 저의 또 다른 취미가 스쿠버다이빙이에요. 해외로 다이빙을 갈 때면 드론을 어김없이 챙기죠. 해외의 경치와 바다는 또 얼마나 아름답다고요.

해외에 가면 국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그런 곳에서 여유롭게 즐기며 촬영을 해보고 싶어요. 드론 촬영은 별도로 허가를 받아서 해야하는 곳이 많아요. 풍경이 아름다운 해외여행을 다니며 주변을 둘러보면 촬영하고 싶은 욕구는 마구 솟는데 여건이 안되니 너무 아쉽더라고요. 언젠가는 외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상공에서 만끽하고 싶은 바람이 있어요.

드론을 취미로 즐긴 지 2년 남짓 지나니, 재미 삼아 하는 취미활동에 욕심이 생기네요. 바로 산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이죠. 조금 더 노련해지면 자격증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스킨스쿠버도 한두 번 해보고 재미 있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자격증 취득하고 본격적으로 다이빙을 즐겼지요.

드론은 알아갈수록 더 재미있는 활동이에요. 여행과 드론 촬영으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다녀와서도 직접 제작한 영상 보면 즐거움이 배가 되고요. 취미 덕분에 저의 주말이 풍족해졌다고 할까요? 조만간 상위 기종을 구매하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취미라 해도 장비의 퀄리티는 중요하니까요.







원래 스포츠를 좋아하긴 했어요. 활동적인 스포츠를 찾다가 올해초 집 근처에 볼링장이 있어서 가본 걸음이 지금까지 이어졌네요. 처음 소감은 ‘생각보다 재미있네’였어요. 그러다가 점점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볼링장에 자주 다니게 되었죠.

볼링을 제대로 시작한 건 올 5월부터에요. 볼링계에서 ‘제대로’ 시작했다는 의미는 나만의 공이 생기면서부터라고 하더라고요. 볼링장에 있는 하우스볼이 아닌, 내 손가락의 규격에 맞게 제작한 나만의 공(마이볼)으로 하는 거죠.

3월쯤 볼링장 내에 있는 클럽에 들게 되었어요. 그땐 하우스볼로 경기했는데, 하우스볼은 안에 추가 없어서 스핀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다 보니 실력이 늘지 않는 느낌이고 한계가 있었어요. 그래서 제 공을 맞추게 되었는데, 손가락이 맞으니 하우스볼보다 파운드를 훨씬 무겁게 들어도 가벼운 느낌이고 기술도 꽤 늘었어요.

초반에는 오로지 재미있어서 볼링장에 주 6일을 출석했을 정도에요. 연습은 혼자 하기도 하지만, 클럽 사람들과 함께 경기하면 경쟁심이 생겨서 재미있고 더 열심히 하게 돼요. 보통 6명 정도 모이면 가볍게 경기하는데, 한 번 하면 2시간 안에 6게임 정도 해요. 많게는 10게임까지도 하다 보니 몸에 무리가 왔어요. 아무래도 무게중심이 한 쪽으로 쏠리는 운동이라 다리나 골반이 아파서 점점 횟수를 줄여 요새는 주 3회 정도 볼링을 치곤 합니다.

볼링공의 수명은 꽤 짧은 편이에요. 평균 100게임 정도 하면 볼링공이 레인의 기름을 흡수해서 스핀이 안 먹히는 상태가 되어버리죠. 볼 전체에 기름을 빼는 작업을 하고도 30게임 정도 하고 나면 공을 다시 바꿔줘야 해요. 볼링공에도 등급이 있는데, 자주 즐기는 사람들은 가장 좋은 등급인 하이볼을 많이 사용합니다. 20만원대 후반의 공을 제작하면 평균 4개월 정도 쓰는 것 같아요. 어떤 취미가 되었든 장비가 큰 몫을 합니다.

볼링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라 좋고, 여럿이 모여서 하는 운동인 만큼 연령대 관계없이 금새 친해질 수 있어요. 특히 시간대에 구애 받지 않는 게 큰 장점이고요. 퇴근 후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운동은 한정되어 있는데, 볼링은 그런 면에선 최적의 스포츠죠.

가끔 볼링장 내에서 대회가 열리는데, 참석해보니 역시 욕심이 생기네요. 제가 키도 크고 힘도 좋은 편이라 주변 권유도 받아봤는데, 제 목표는 내년 초쯤 볼링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하는 거에요. 그후 더 연습하고 기회가 되면 프로에도 도전해보고요. 프로 입단 테스트는 상당한 체력과 실력이 필요해요. 지금도 재미있게 하고 있으니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즐기면서 도전해보고 싶어요.

어떤 취미든 본인이 즐겁게 하면 활력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저는 자취하다 보니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활동량이 적었죠. 그런데 볼링을 접하면서부터 스스로 밝아지는 걸 느껴요. 볼링공이 핀에 맞는 소리, 그리고 핀이 쓰러지는 경쾌한 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짜릿한 기분이 들어요. 기술을 구사했을 때 원하는 코스에 맞아 떨어지면 희열도 생기니 저에겐 이만한 취미가 없는 것 같아요.

땀 흘려 함께 운동하니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친해지고, 그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까지 증진되니 업무에도 당연히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운동이 되었든 다른 취미활동이 되었든 무언가를 진정으로 즐긴다면 삶의 재미는 따 놓은 당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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