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SE STUDY

Hitachi Dynamic Tiering을 통해 메인프레임 스토리지 통합과 비용 절감을 거두다



메인프레임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시스템

메인프레임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비즈니스가 성장해 갈수록 복잡성에 대한 이슈를 직면하게 된다. 비용을 낮추고 스토리지 상면을 최소화하는 한편 성능을 높이고 확장성을 향상시켜야 하지만 예산은 그대로이거나 더 작아지기 마련이다. 더욱이 이 모든 요인들을 극복했다고 하더라도 운영 비용을 절감할 방안을 강구해야 하며, 피크 성능을 위한 지속적인 튜닝으로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데이터를 적절한 계층에 배치시키고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기업들에서는 전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테스트 및 개발 시스템을 통합하고 테스트 및 개발 환경을 운영 데이터와 가깝게 배치시키는 식으로 시스템을 전환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근접한 곳에서 운영함으로써 운영 환경의 데이터를 테스트 및 개발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과 Hitachi Dynamic Tiering 풀을 통해 플래시와 SAS 드라이브를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응답 속도를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최대 55%까지 I/O 성능을 향상시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등 전체 인프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가장 큰 걸림돌: 높은 비용과 제한된 확장성

기업의 재무 담당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메인프레임 환경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스토리지 상면을 줄이고 활용률을 극대화하여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환경 비용 및 광대역 네트워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통합과 더불어 고려해야 할 부분은 회사의 성장이다.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의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스토리지 용량이 요구된다. 성능과 안정성 면에서 우수한 기존 제품들도 확장성 면에서는 부족하기 마련이며, 통합되지 않은 상태에서 확장하게 될 경우 관리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용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메인프레임 이슈 해결하는 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은 고성능, 대용량의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이전 버전인 Hitachi Universal Storage Platform V와 동일한 기능을 기반으로 가상화와 성능을 강화하고 Hitachi Dynamic Provisioning(HDP)이 추가됐다.

USP V 솔루션 2대로 250TB의 스토리지를 운용해 온 한 금융사는 700TB 용량의 VSP 1대로 교체 후 기존의 워크로드 및 테스트, 개발 환경을 새롭게 구축했다. 급증하는 I/O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Hitachi Dynamic Tiering을 사용하여 플래시 드라이브와 300GB SAS 및 니어라인 드라이브를 혼합하여 사용했다. Hitachi Dynamic Tiering은 테스트 및 개발 환경에서도 자동으로 데이터를 배치시켜 높은 성능을 보장하고 비용을 절감시켰다. VSP 및 VSP G1000의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HDT를 이용하여 어떠한 성능 저하도 발생시키지 않고 최적의 타이밍에 최적의 위치로 정확하게 데이터를 이동시킨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은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설계에 따라 상당한 성능 개선의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메인프레임을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에서의 VSP 활용 사례

Hitachi VSP는 소프트웨어 단에서 시스템 내부뿐만 아니라 이기종의 스토리지 및 메인프레임 등 가상화 된 외부 데이터를 모두 아울러 계층화를 관리한다. 마이그레이션 및 복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600TB 이상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금융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으로써 더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할뿐만 아니라 향후 VSP G1000으로도 무중단 마이그레이션이 보장되어야 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중단 혹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새로운 플랫폼의 이점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기를 요구했고, VSP는 이러한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



응답 속도 2배 높이고, 상면, 전력비용 50% 낮추고

VSP를 도입한 이 금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데이터센터에 산재된 개발 환경을 성공적으로 통합할 수 있었다. 상면 및 전력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를 높이는 등 스토리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VSP는 특히 에너지 효율적인 플래시를 통해 가장 높은 I/O 처리가 발생하는 순간에도 최적의 성능을 보장했다. (그림1 참고)
호스트 응답 속도는 2배 빨라졌으며, 어떠한 성능 저하도 없이 워크로드를 최대 55%까지 확대할 수 있었다.



<그림 1> 백엔드 물리 용량과 Dynamic Tiering을 사용한 I/O 분배 비교


또한 Hitachi Dynamic Provisioning 및 Hitachi Dynamic Tiering의 자동화 된 성능 관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용량 사용량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한편 성능 모니터링 및 상태 체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대 수준의 안정성을 보장했다. 특히 HDT를 통해 단일 시스템 내에서 700TB의 용량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고성능을 유지하였으며, 이 기능을 통해 추가 비용 투자 없이 다른 시스템의 운영 환경에도 VSP의 기능을 적용할 수 있었다.

Virtual Storage Platform 제품군에 VSP G200부터 메인프레임을 지원하는 VSP G1000까지 풀라인업을 갖춘 Hitachi는 메인프레임 환경을 위한 최적의 스토리지 성능, 가상화, 확장성을 제공한다.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고가용성이 보장되는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해 성능과 용량, 확장성에 대한 메인프레임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또한 VSP 기반의 스토리지 자원 통합을 통해 메인프레임 환경을 단순화 시키고 장기적인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